2014.02.05 21:36

2013년도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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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총회 6개 신학교 일제히 사명자 배출
 “개혁주의 보수신앙의 지평 활짝 열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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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2014-02-04 오후 3:22:19  수정:2014-02-04 오후 3: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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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총회장 유안근 목사) 산하 6개 교육기관이 지난 4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2013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하고 70명의 사명자를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총회목회대학원(원장 이승렬 박사), 개혁신학연구원(학장 유안근 박사), 서경신학신대원(학장 황상모 박사), 대구총회신학신대원(학장 조요셉 박사), 대전신학신대원(학장 김에스더 박사), 부산개혁신학연구원(학장 최수권 박사)이 공동주관하여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졸업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황상모 박사의 인도로 최수권 박사가 기도하고 김에스더 박사가 다니엘서 1장8~9절 성경봉독한 후 총회장 유안근 목사가 ‘뜻을 정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대나무의 모습에서 배워야 한다고 설교를 시작한 유 목사는 “기초를 잘 다져야 한다. 시작을 했으면 마지막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 하나씩 매듭을 잘 지어야 한다. 흔들리되 부러지지 않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든든한 기상을 가져야 한다. 그 용도에 있어 남에게 도움을 줘야 한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다니엘은 뜻을 정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기준을 정했다”면서 “삶의 원칙과 기준이 없으면 방황하게 된다. 적당히 졸업하고 적당히 안수받겠다는 생각일랑 지우고 새출발하는 시점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결단함으로 시작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졸업식은 조요셉 박사의 사회로 유안근 박사가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고, 이승렬 박사가 총회목회대학원 수료자들에게, 노지훈 박사가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협력과정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서를 전달했다.

축사를 전한 노지훈 박사는 “여러분은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자로 부름받았기에 은총을 받은 자들이다. 이 은총을 힘입고 죽는 그날까지 주어진 사명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는 졸업생들이 되길 축원한다”며 “항상 개혁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모교를 사랑하며 주어진 현장에서 충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성적 우수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총회장상에는 윤성혜 이재림 안천웅 유만종 김명인, 학장상에는 홍효숙 홍장춘 정개기 진정근 최순자, 최우수상 이희정, 우수상 김인숙 강복희, 공로상 한창훈 추영심, 동문회장상 김영광 졸업생이 수상했다.

이승렬 박사는 “청교도적 보수신학의 요람으로 개혁주의의 신학과 보수적 신앙의 토대 위에 목회사역의 대 지평을 활짝 열어갈 졸업생들과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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