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8 13:54

치유사역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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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사역 연구

 

제1부 서 론

 

Ⅰ. 치유사역의 성경적 배경

1. 구약의 배경

야훼-라파 (치유의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잘 청종할 때는 건강(샬롬)을 허락하시고 불순종 할 때는 재앙과 질병을 내리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15:26)

 

2. 신약의 배경

신약에서는 구약에서 보다 더 많은 개인적인 치유 사례들을 보게 된다.

예수님은 공적인 생애를 시작하면서 (막1:15)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내어 쫓는 일을 하셨다.

복음서에는 41가지의 치유 사례(중복 것을 포함하면 72개의 기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 1,257개 절의 대화체 가운데 485개의 절(38.5%)이 치유사역에 관계된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이 치유사역을 계속하게 하였다.(막6:7-13, 마10:5-10)

또한 사도행전의 20%는 치유사역에 대한 기록이며 그들이 예수님의 명령을 얼마나 훌륭하게 수행했는가를 기록하고 있다.

벧전2:24에는 예수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얻었다는 사실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치유사역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목회와 치유사역-목회 현장의 과제들

목회 현장에는 수많은 문제들에 직면하여 여러 가지 해결해야 될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치유사역에서 특별히 심각한 문제는 복음서에는 수많은 기적으로 기록이 되어 있고, 그렇게 믿으라고 하지만 실제적인 현실에서는 목회자 자신이 확신을 가질 수 없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1) 기적과 이사는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가?

(2) 일어나고 있다면 그것은 어떤 영적원리에서 일어나고 있는가?

(3) 치유는 왜 일어나기도 하고 안 일어나기도 하는가?

(4) 치유의 능력은 어떤 사람에게 주어지는가?

(5) 능력을 받기까지 어느 정도까지 기도해야 되며 어떤 방법으로 기도해야 하나?

(6) 어느 때에 치유가 일어나고, 치유의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7) 어디까지 성령의 역사요, 어떤 것이 거짓 역사이며, 어떤 것이 악령의 역사냐?

(8) 나는 어떤 은사를 받았는가? 받은 은사가 어떤 때에는 왜 나타나지 아니하나?

(9) 소멸된 은사를 어떻게 하면 다시 찾게 되나?

 

Ⅱ. 치유사역은 주님의 지상명령이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28:18-20)

 

1. 지상명령의 모든 것이란?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 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간질 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마4:23-24)

 

주님의 지상사역의 핵심은 세 가지였다.

1)말씀을 가르치신 일.

2)복음을 전파하신 일.

3)질병을 치유하신 일.

이 세 가지 주님께서 하신 일은 지상 명령으로 모든 교회에 위임된 것이므로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지켜져야 한다.

 

Ⅲ. 치유사역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다.

 

1. 예수님께서도 성령세례를 받은 후 성령님과 함께 사역하셨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행10:38)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 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눅4:1)

 

“예수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뭇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눅4:14-15)

 

2. 제자들도 성령세례를 받은 이후에 본격적인 복음사역에 임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눅24:49)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여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 하니라”

(행2:1-4)

 

 

 

 

 

 

 

 

 

 

 

 

제2부 치유사역의 능력을 위한 예비적 단계

 

제1장 능력사역의 원리

(엡3: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시103:20)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105:4)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막12:2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눅4:36) “다 놀라 서로 말하여 가로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세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 도다 하더라.”

(눅5: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 각 촌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나온 바리새인과 교법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눅6:19)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 나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눅8: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눅9:1)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고전1: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전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고전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전 4:19-20) “그러나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게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의 말을 알아볼 것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 보겠노니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제2장 치유사역의 능력을 위한 예비적 단계

 

제1절 치유사역을 위한 은사

 

치유사역에서 성령의 은사 없이는 신유의 사역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이 은사가 어떤 것인가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오늘의 성령운동에 참여하는 많은 신학자들 가운데 많은 신학자들이 이제까지의 은사에 대한 생각이 잘못 되었다고 보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목회의 일선에서 사역하는 많은 분들이 현실과 맞지 아니하는 많은 부분들이 있음을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이러한 사실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만약에 우리들이 은사에 대한 그릇된 선입관에 우리의 생각이 잡혀 있고 목회 사역에 제약을 받고 있어서 활용하지 못하거나 성령의 역사를 제한하거나 소멸시키거나 은사의 개발에 장애가 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원하는 뜻이 아니요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불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존 윔버 목사도 은사에 대한 개념을 분명히 알고 난 후 영분별의 은사를 개발하여 치유사역에서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는데 성공하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존 윔버 목사의 선배 교수였던 교회 성장학 교수 피터 와그너 박사도 존 윔버 목사와 가장 친밀했고 잘 알며 믿을 수 있던 동료였음에도 불구하고 치유의 은사 활동이 배워서 된다는데 의문을 가졌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장을 참관한 결과는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나타났고 자신도 은사를 활용하여 놀라운 치유의 기적을 일으키며 고도로 발달된 은사 갱신운동 즉 성령의 제3의 물결 이 세계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제3장 은사의 메커니즘(mechanism)

성령사역의 과정과 형태-성령이 나타나는 상태와 조건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게 되어 성령이 나타나는 상태와 조건 즉 은사를 어떻게 받게 되나? 이 성령의 나타남은 각 사람의 성령의 흐름이 영, 혼, 육의 어떤 장애요인에 따라서 고전12:7-11의 9가지 은사 가운데서 나타나는 부분이 있고 나타나지 않는 부분도 있으며 혹은 때에 따라서 혹은 상황에 따라서 나타나기도 하고 나타나지 않기도 하며 사람이나 여건에 따라 강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약하게 나타난다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은사를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되나? 즉 성령은 어느 때에 나타나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성령이 우리들이 어떤 상태와 조건에 있을 때에 어떻게 역사 하느냐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성령의 나타나는 상태와 조건을 이해하는 것은 바로 성령과 더불어 사역 할 수 있고 성령의 놀라운 능력과 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관념적인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현실적이며 나와 함께 하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제3부 실제적인 영적 능력을 위한 영성훈련

 

제1장 치유사역에서의 영성훈련의 의미

 

영성(靈性 Spirituality)은 ‘어떤 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라 하고 그리스도인의 영성은 그리스도의 정신을 살아간다는 것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영성과 목회, 오 성춘 著 1991년 3판 장신대 출판)

그러나 본서는 영성이란 위와 같은 2분설(영혼과 육신)에 의한 개념 보다 3 분설(영, 혼, 육)에 의한 개념으로 신령한 자의 영적 능력(고전2:15, 엡3:16)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하며 옥스퍼드대학 신학 교수인 존 매쿼리(John Macquarrie)의 영성에 유사한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존 매쿼리는 인간의 영을 하나님의 성령과 결코 동일시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나님의 성령을 어느 정도 나누어 가진 존재를 인간으로 보고 있다.(상계서 54면)

이러한 견해에 대하여는 전적으로 동조하면서도 존 매쿼리가 영적인 능력을 자신을 초월하는 능력으로 간주하는 것은 인간의 영을 하나님의 영과 어느 정도 나누어 가진 존재로 보는 견해와 모순이 된다.

왜냐하면 초월하는 능력의 나타남(기적)은 성령의 내적인 사역만이 아니라 성령의 외적인 역사도 있고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도 있기 때문이다.

 

본서는 영성 즉, 영적인 능력은 자신을 초월하는 성령의 능력과 유기적인 관계를 가진 자신의 내재하는 영(속사람)의 능력으로 간주 한다 .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영성은 그리스도의 능력과 유기적인 관계(요15장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를 가진 영적 능력, 즉 속사람의 능력(엡3:16) 을 의미한다.

 

제2장 영성훈련과 심령구조

 

영성훈련은 먼저 우리 심령의 구조가 어떻게 생겼는가를 알고 무엇을 어떻게 훈련하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먼저 심령의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나 성경은 성전에 비유된 우리의 심령을 살펴 볼 때 존재론적으로는 2원론이요, 기능적으로는 3가지 기능으로 나누어진 3분설로 보아야 성경적이다.

이 책은 신학적인 논설을 위한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신학적인 정의와 설명은 별도로 논하지 않는다. 다만 전체적인 책의 내용으로 이에 대한 논증에 대신한다.

은사론에서 상술하는바와 같이 영과 혼과 육의 유기적인 관계를 알지 못하고서는 은사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은사나 치유 현상에 대한 이해도 되지 않는다.

더욱이 신령한 성령의 사역이나 성령과의 교통을 이해 할 수도 없다.

이 심령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영혼의 문제를 다룬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영성을 훈련한다는 것은 눈감고 아웅 하는 것이다.

더구나 심령의 구조가 3가지 기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2가지 기능으로 훈련한다는 것도 우스꽝스러운 이야기가 된다.

오늘날 우리가 영적으로 어두워진 가장 큰 원인은 우리의 심령을 성경적인 개념인 3분설로 보지 않고 세상의 무신론에 바탕을 둔 철학적인 개념인 2원론으로 분류한데 그 원인이 있다.

 

인간의 육신은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에 불과 하여 육신은 영적인 것에 전혀 영향을 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변화는 정신적인 변화와 육체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육체의 자극은 정신적인 고통이나 심령에 고통을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서로 서로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것이다.

 

(요삼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제3장 영과 혼과 육의 기능

 

제1절 육의 기능

성경에서 육은 구약에서는 ‘빠-사-르’(flesh)로 신약에서는 ‘살크스’와 ‘소마’로 사용 된다.

 

①물리적인 세계와 접촉하는 인간의 몸(body)을 의미하기도 한다. (육신)

②죄와 사망의 법을 좇는 인간의 타고난 생명을 의미하기도 한다. (육성)

③혼(사람)이 육성적인 방식으로(fleshy) 사는 삶을 의미하기도 한다. (육성을 따라 사는 생활)

 

1.육의 체질적(육신적) 기능

①시각 -눈으로 사물을 보고 단순하게 본능적으로 지각함

②청각 -귀로 소리를 듣고 단순하게 본능적으로 지각함

③촉각 -피부로 사물을 접촉하여 단순하게 본능적으로 지각함

④후각-코로 냄새를 맡고 단순하게 본능적으로 지각함

⑤미각-혀로 맛을 보고 단순하게 본능적으로 지각함

 

2.육신의 혼적인 기능

 

1)육의 지적인 기능-안목의 정욕

2)육의 감정적인 기능-육신의 정욕

3)육의 의지적 기능-이생의 자랑

 

(엡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제4장 영성훈련의 진행과 목표

 

(엡 4:18)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엡 4:19)“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지혜와 총명이 어두워지고 무지함과 마음의 굳어져 있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어 영적 지각과 감각이 없는 육의 사람이 예수의 생명을 접붙임 받아 새 생명이 나타나서 영적 지각을 갖게 되고 이 영적 생명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여러 신호를 지각 할 수 있도록 훈련되어 하나님께 순종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고 여러 연단이나 훈련 과정을 거쳐 우리의 육성이 정화되어 창조시의 본래의 모습인 영의 사람이 되고 영적 지각과 기능으로 영을 따라 살며(롬8:6),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며(롬8:14),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영생의 축복 즉,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축복 속에 살아가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게 되는 것이 목표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하나님 안에서 예수 안에서 성령 안에서 살아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살지만 예수 안에서 살기가 어렵고(예: 유대인), 예수 안에 살면서 성령 안에서 살기가 어려운 것이다(고전3:1.육신적인 그리스도인).

성령 안에서 살아가기가 어려운 것은 우리들의 육성 때문이다.

이 육성을 벗어버리고 영성을 입어야 한다. 이 영성은 신령한 능력이요 천국 잔치에 참석한 사람이 천국에 맞는 예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마22:11).

영성훈련은 육의 겉 사람을 벗어버리기 위해 내가 죽는 훈련이요, 육에 젖어있는 혼의 옛것을 정화하고 혼이 영적 기능으로 살아서 혼에 영적 능력이 나타나서 육성을 이기고 성령을 쫓아 살도록 함에 있다.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불세례)로 받으리니”

 

회개하여 그 혼의 지적 기능인 생각을 돌이키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영)을 회복하여 영적인 사람으로 정화하고 평안과 희락과 사랑과 지혜로움과 능력과 충만함과 거룩함 신령함 등의 신의 속성과 성품을 가진 온전한 사람을 만들어 하나님 안에 살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만들어 나가신다.

 

제5장 영성훈련의 장애요인들

 

성령의 나타남(은사)을 제한하는 장애요인들

어떤 상태에서 성령의 나타남이 장애를 받는가? 하는 질문의 해답은 성령의 역사를 어떻게 제한 받지 않고 기름부음이 있으며 은사가 나타나도록 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과 같다고 하겠다.

 

육에 속한 사람에게는 물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그리스도인에게도 마찬가지로 나타나지 아니한다. 그러나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믿음의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자아가 깨어지지 않아서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에게는 나타나지 아니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8)

 

성령 세례를 받았더라도 다음과 같이 영의 영역과 혼의 영역과 육신의 영역에 장애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제1절 영의 영역에서 장애요인

 

영적인 세력에 포로 되어 있거나 눌려 있거나 영적인 결박에 묶여 있는 자는 당연한 것이지만 이것은 영의 치유에서 다루고 여기서는 이외에 우리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서 장애 요인을 주로 다룬다.

 

1.영교의 기능이 잠자고 있는 상태(기도하지 않는 생활)

 

기도하지 않으므로 말미암아 영적 지각이 둔하거나 마비되어 육신의 생각인 이성으로만 지각하려는 자는 심령의 영적인 기능이 잠자고 있는 것이다.

 

(엡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요일5: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엡4:18)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엡4:19)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성령이 역사 하는 상태와 조건은 이와 같이 영과 혼과 육신의 장애 요소가 있을 때 나타나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부르짖고 몸부림치는 기도는 그 마음의 간절함을 나타내는 증거요, 이러한 상태에서 가장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제6장 성령이 소멸되어 영성이 소멸되는 경우

 

성령의 내적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성령의 능력이 외부적으로 나타나는 바가 없거나 성령의 강한 체험이 있었더라도 이러한 영의 법칙을 모르고 평소에 일상생활을 육신적인 차원에서 살기 때문에 영적인 기능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비되어져서 영을 따라 신앙생활을 하지 않게 되어 처음에 받은 감격과 사랑과 능력을 상실해 버리고 성령을 소멸하고 영적인 지각이 전혀 없게 되어버리게 되고 영적 생활을 하지 않는 신앙은 바로 이렇게 되어 버린다.

 

능력을 받고 은사를 받는 것은 알고 보면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더 어려운 것은 성령을 소멸치 않고 내 심령을 지켜서 성령을 소멸치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어렵다.

더욱 어려운 문제는 성령의 소멸된 상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내 영을 지켜야 하는 이러한 영적인 원리를 모르는 것이 더 큰 문제이요, 성령을 소멸해버리고 소멸된 은사를 회복하려는 뜨거운 소원이나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혈기나 분노나 원망이나 시비와 같은 혈과 육은 성령 역사와는 상극이며 은사자라하며 혈기가 있거나 교만하면 성령이 역사 하는 대신에 사단이 역사 한다.

우리 은사자 들이나 기도꾼들이나 영적인 사람들은 이것을 속칭 내 영을 지킨다고 말합니다.

 

제7장 영성훈련의 형태와 방편

 

제1절 영성훈련의 형태와 방편

 

(마7:7-12)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약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1.영성훈련의 형태

(1)개별적인 형태와 단체적인 형태

(2)이론적인 형태와 실제적인 형태

(3)소극적인 형태와 적극적인 형태로 나눌 수가 있다

여기서는 복합적으로 일반적인 형태만 다루기로 한다.

 

⑴ 예배와 집회를 통한 영성훈련

 

예배는 영성 훈련에서 가장 기본적이라 할 수 있다. 이 모임을 통하여 성령은 역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모임의 영적인 분위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나 예배의식은 예배의 절차와 형식에서 많이 구애받기 마련이기에 성령의 흐름이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억압을 당하게 되어 성령의 사역은 그 만큼 제한되어지고 만다.

경직되고 틀에 박힌 예배 형식은 그 만큼 영성을 일깨우기에는 부족함으로 경건을 잃지 않으면서도 뜨거운 찬송과 강력한 기도와 누구에게나 다 인기 있는 말씀이 아니라 육성을 깨우치는 영과 혼을 갈라 쪼개는 말씀이 동반된 예배야말로 영성을 일깨우고 능력을 쌓게 된다.

 

(딤후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제8장 적극적인 영성훈련의 방편

 

제1절 적극적인 영성훈련

 

우리의 영성이 삶의 현장을 통하여 하나님께 다스려지고 훈련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들은 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시기만 바라고 앉아 있다면 한없는 시간과 고통을 겪은 후에라야 다져 질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삶을 통하여 연단을 받고 깨달아지기만 한다면 오랫동안 미련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 스스로 훈련하고 하나님을 구하고 도우심을 구해야 하며 그를 가까이 나아가면 우리들의 삶은 고통이 덜하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극적인 형태로서는 영성이 개발되어지는 것을 인식하지 못해서 능력의 실체나 성령의 사역에 대한 확신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강력한 체험을 통하여 확실히 인식되어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영성훈련의 적극적인 방편을 찾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영성훈련의 적극적인 방편은 억압되어 있는 영과 혼과 육신을 쳐서 복종 시켜서 자신의 임재하시는 성령의 기름부음이나 나타남이 있게 되는 실제적이고 강력한 영성 훈련이다.

이러한 강력한 훈련이 보편적인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며 단순한 한마디로 이해가 곤란한 것이기에 문제가 될 수가 있으며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외면당하게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이러한 부분은 이론을 통하여 진리로 인식되고 실제 훈련을 통하여 체험되어져야 한다. 소극적인 교회의 영성훈련을 보다 더 강력한 적극적인 영성훈련을 이론과 실제를 통한 영성 계발로 하나님의 형상을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닮아 가려는데 있다.

 

(롬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딤전 4:7-8)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제4부 치유의 영적 원리와 치유사역의 원리

 

제1장 치유의 영적 원리 질병의 원인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8:11)

 

제1절 치유의 영적 원리

 

하나님은 무엇(what) 때문에 왜(why)? 누구(who)를 언제(when) 어디서(where) 어떻게(how)하여 치유하시는가? 하는 치유의 영적 원리 (治癒의 靈的 原理) 문제는 가장 기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치유 목회의 기본적인 사항이다. 이 원리가 정립되지 않으면 치유의 방법만으로는 결코 성과(成果)있는 치유 사역을 행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치유의 영적 원리가 정립되지 못하고서는 질병의 원인을 알 수가 없고 치유사역에 응용되어 활용되어지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제2절 질병과 치유의 영적 원리

 

다음으로 <치유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질병이 무엇이라는 것을 먼저 정립하여야 한다.

 

1. 질병의 영적 의미

영어의 질병이란 단어(disease)의 어원을 보면 dis(아니)- ease(평안)로써 평안을 잃어버린 상태를 의미한다.

 

신약 성경에서 병들은 상태를 헬라어 Astenonta 라는 말로써 사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상태는

ⓐ죄 중에 있는 상태(마9:2)

ⓑ양심이 더러워진 상태(고전8:10)

ⓒ심령이 연약한 상태(롬5:6, 히4:15)

ⓓ정신적 천박성(갈4:9)

ⓔ물질적 빈곤한 상태(행20:35)를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질병이란 단순한 육체의 질병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과, 혼과, 육신의 삶이 전 영역에서 조화를 이루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구약에서도 건강이란 용어에 가장 적당한 말은 샬롬(평안)이라는 용어라는 것을 보면 질병은 단순한 육체의 질병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병든 심령은 병든 인격, 병든 육체, 병든 가정, 병든 환경, 병든 사회를 만들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뿐만 치유와 동일한 의미로 사용된 ‘Sozo’라는 헬라어는 구원이라는 단어와 때로는 서로 혼용하여 사용되었다.

 

2. 구원의 영적 의미

구원이란 영과 혼과 육신의 조화를 이루지 못한 병적 상태에서 영과 혼과 육신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로 치유되는 것이다.

 

(1) 죄중에서 구원(to save)되는 것이요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눅1:77)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제3절 질병의 영적 원인

 

1. 질병의 원인

예수님의 구원(치유) 사역의 원리로부터 요약하면 특별히 하나님의 섭리와 뜻 가운데 있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음과 같이 대별할 수가 있다.

 

(1) 죄로 말미암은 질병 (혼의 질병)

 

여러 가지 죄가 근본적인 원인이 되어 자아가 잘못 처리됨으로 혼이나, 육신에 장애를 일으킨 질병이다.(마9:2, 12:9 막2:5, 3:1, 눅5:20, 6:6, 요5:14, 약5:16)

이것은 질병의 원인이 혼의 잘못에 있으므로 병이라 하며 질병의 원인이 되는 죄가 예수님의 대속에 의한 죄로 용서로 말미암아 치유된다.

 

(2) 불순종으로 말미암은 질병 (육신의 질병)

 

하나님께 영적, 육체적으로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육체의 구조나 조직이 손상되는 질병이다. (마8:2, 막1:40, 눅5:12, 막14:1, 눅9:1, 막22:49, 출15:26, 레26:14, 신7:12-17)

이것은 육체의 건강 유지를 위하여 육체에 적용되는 하나님의 생명 법칙을 거슬렸기 때문에 육신의 병이라 하며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는 생명과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믿음과 순종으로 말미암아 치유가 된다.

 

(3) 사단이나 귀신에 의한 질병 (영의 질병)

 

보이지 않는 영적 악한 영들이 사람의 영이나 혼이나 몸에 침입하여 영이나, 혼이나, 육신의 장애를 일으킨 질병 (마8:28, 17:14, 9:32, 12:22, 막1:23, 1:39, 8:2, 13:32, 9:14, 눅4:33, 8:26, 9:38)

이것은 사단이나 악령의 침입으로 병의 원인이 되었기에 영의 병이라 하며 사단이나 악령을 추방하여야 치유가 된다.

 

제2장 치유사역의 원리

 

제1절 치유사역의 일반적인 원리

 

치유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지만 치유가 일어나려면 질병의 원인을 해소시켜야 하고 성령님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방편과 여건을 조성해야 하는데 이것은 인간 편에서 할 일이다.

치유 사역자는 질병의 원인을 알지 못하고 있는 자에게 질병의 성경적인 영적인 원리를 통하여 자신의 질병이 생긴 영적인 원인을 본인이 알게 하고 믿음을 갖도록 하며 성령께서 역사할 수 있도록 말씀을 전하거나 찬송을 부르거나 안수 등을 하여 여러 가지 성령께서 역사할 수 있는 여건과 방편을 마련해 주는데 이것을 치유사역이라 하며 이러한 치유사역을 막연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어떤 체계 속에서 원리를 정립하여 치유사역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유의 성과를 보다 높이고 치유의 결과를 지속시키자는 것이다.

이 치유사역의 원리를 정립함으로 치유사역을 처음 대하는 사람들에게 영적 무지와 두려움을 없애고 치유의 가장 핵심적인 진단을 정확히 하려는 훈련을 통하여 성령사역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고, 성령사역을 통하여 주어지는 신령한 역사들이 더욱 실체적으로 이해되도록 함으로써 신앙이 더욱 현실적인 유익함을 갖도록 영적인 축복들을 달성함에 그 목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체계적이며 건전한 치유사역을 유도하고 성경적인 치유사역에 대한 이해를 넓혀 영과 혼과 육신의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대한 본질을 이해함으로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시는 사랑과 능력을 헤아리게 되고 목회 사역의 본질인 구령사역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있다.

 

(엡1:17-2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 이니라.”

 

(마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 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어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4. 이것은 다시 치유사역이 질병의 원인에 따라 사역의 방법이 달라져야 함을 의미한다.

소경에게는 눈에 흙을 발라 주었고, 38년 된 병자에게는 네가 낫고자 하느냐는 질문으로 적극적인 동기를 갖도록 유도했으며, 백부장의 하인에게는 말씀만으로 고치시고 베드로 장모에게는 손으로 만지시고, 어떤 때는 안수로 고치시기도 했고 중풍 병자에게는 친구들의 믿음으로 고치셨다.

 

(요9:11)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5. 또 이것은 질병별 그 원인의 영적 분별이 중대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질병을 통하여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는 의도를 깨닫는 것이 질병을 고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요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치유의 원리에서 '어떻게 치유사역에 임하여야 하는가?'하는 치유 사역의 기본적인 원리를 정립할 수 있게 됨으로 다음과 같은 치유 사역에 적용되어지는 영적 원리를 정리하게 된다.

 

제2절 치유사역의 영적 원리

 

1. 죄의 용서와 대속(代贖)에 의한 구원(치유)사역의 원리

 

치유는 예수님의 십자에 대속의 사건에서 이루어진다(마8:17, 벧전2:24).

 

(벧전2:24)(사5:3-4)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다”

 

제3장 치유의 요인과 치유가 일어나는 이유

 

질병을 생산하는 죄와 사망의 법에 지배를 받는 세력들이나 요인들이 있는 것과 같이 질병을 치유하는 생명과 성령의 법에 지배를 받는 세력들이나 요인들이 있다(롬8:2).

이 세력들과 요인들은 다른 세력들에 의해 억제되거나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치유가 일어나는 이유를 질병을 치유하는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하여 전이( 轉移)되거나 영향력을 받게 되는데 주로 신경계통과 체액 및 혈액 그리고 호르몬과 기(氣)의 흐름에 의하여 유기적인 관계를 가진 영과 혼과 육의 심령구조에 영향력을 주게 된다.

 

제1절 치유의 요인

 

1. 하나님의 요인;

(1) 말씀

(2) 성령

(3) 의

(4) 하나님의 섭리

(5) 구원의 약속

(6) 치유의 광선

 

2. 사역자의 요인;

(1) 치유의 능력

(2) 영력

(3) 은사

(4) 믿음

(5) 사랑

(6) 용기

 

3. 환자의 요인;

(1) 자신의 생명력

 

제2절 치유의 요인이 인체에 미치는 현상

 

모든 질병의 문제는 인체 조직에서 발생한 병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질병의 원인이 심신관계에서 심신상관병이 일어나고 있음이 최근의 현대의학은 증명하고 있다. 더구나 마음(혼)의 문제와 더불어 영적인 문제와 결부되어 있음이 현대 의학에서도 밝혀지고 있다.

오늘날 합리주의적인 사고방식에 젖어 있는 세계관 즉, 영적 보이지 않는 세계의 현상은 보이는 물리적인 현상에 영향을 끼칠 수 없다는 유물론적인 사고방식에서 영적인 세계의 현상이 인간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플라톤의 철학사상 나아가서는 히브리적인 사고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나아가서 인간은 물리적인 육체적인 존재만이 아니라 혼의 기능을 가진 영적인 존재로서 영과 혼과 육의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는 구성체이다.

결코 어느 한 부분의 치유만으로는 완전한 치유가 되지 아니한다. 전인적인 관계에서 영향을 받게 되며 영적인 요인과 혼적인 요인과 육적인 모든 요인들이 인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기적과 치유는 이러한 보이지 않는 생명과 성령의 법에 지배받는 영적인 요인들에 의하여 영향을 받아 죄와 사망의 법에 지배받는 요인들을 제압하고 치유라는 영적 현상의 표적으로 드러나게 된다.

 

치유의 능력이나 요인들이 어떻게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가? 다시 말해서 영적인 변화가 인체에 미치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심령의 구조를 자세히 다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심령구조를 이해하고 말씀이 심령에 뿌려지고 심어지는 예수님의 비유와 천국을 겨자씨에 비유한 말씀을 묵상하면 무한한 영적인 비밀과 예수님의 천국 복음의 핵심과 영적인 진리와 현상들을 이해 할 수가 있게 된다.

 

이러한 현상들을 통하여 성경의 진리를 풀어나가고 설명하자면 너무나 방대한 책이 될 것입니다.

영적인 이해가 있고 은혜가 있는 분은 이 구조를 통하여 본서가 전하고자 하는 놀라운 비밀을 벌써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입니다.

천국의 지혜의 문이 열리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모든 영적인 현상들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더구나 지성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믿으려 하지 않는 바리새적인 사람들은 이 사실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않고 믿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3절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

 

질병의 원인이 되는 영적, 혼적, 육적인 문제가 처리되지 않은 상태로 있는 것이다. 참 생명을 얻으려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1. 본인의 영적인 문제에 장애가 있을 때

 

(1)불의: 하나님의 뜻을 벗어남

신앙의 고백이 없다.(롬1:18)

 

(2)불법: 하나님의 말씀(율법)을 어김

죄의 고백이 없다.(약5:15, 사59:1-3, 렘30:15)

 

(3)불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음

믿음이 부족하다.(마8:13)

 

2. 본인의 마음의 문제에 장애가 있을 때

 

(1)본인의 지적인 문제에 장애가 있을 때

본인의 선입견:

질병의 치료는 병원에서만 가능하다는 생각이나 치유사역자에 대한 불신이 있지만, 그러나 병원에서 고치지 못하는 병을 기도로 고치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병원에서 현대의학으로 못 고친다는 당뇨병과 암과 백혈병 등 수다한 병들이 고쳐지고 있는 사실은 병은 약이나 병원에서 고친다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2)본인의 감정적 문제에 장애가 있을 때

남을 용서하여 주지 못하고 마음에 한을 품고 있을 때에도 치유가 되지 아니한다. 환자에게 이 사실을 영 분별력을 통하여 분별하고 자신이 제거하도록 권고해 주어야 한다.

 

제4절 치유가 일어날 때의 과정과 현상

 

치유가 일어날 때에는 여러 가지 육체적인 현상이 일어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이해함이 부족하여 이러한 현상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거나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자제시키면 성령의 역사를 제한하게 되고 이러한 현상에 대한 오해는 이상한 행위(최면술)이거나 악령의 현상으로까지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치유사역 자체를 부인하는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다.

 

성령이 역사할 때의 여러 가지 육체적인 현상에 대하여 이해 해 둘 필요가 있고 이러한 현상에 대한 안목은 치유사역의 성과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으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를 분별하는 하나의 척도가 되고 어떤 사람에게 지금 성령이 어떻게 역사하고 있으며 또한 여러 가지 발작적인 현상이나 속에 잠복된 귀신이 표면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을 이해하게 되고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이해 할 때 이러한 통찰력은 영 분력으로 나타나며 치유의 능력으로 연결되어 진다.

 

이러한 육체적 현상이 일어남은 영, 혼, 육의 유기적 관계에서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안수를 통한 능력의 전이 현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령역사에 의한 인간의 영적 변화는 혼의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육체의 말단 조직까지 영향을 미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 한다.

 

1.치유의 과정

 

우리가 볼 때에는 치유가 즉각적으로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치유가 일어 날 때는 성령의 사역이 인간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여러 단계와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러므로 치유의 시간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고 그 동안 말씀을 들어온 기회의 차이, 본인의 받아드리는 마음의 자세, 죄의 많고 적음에 따라 사람마다 차이가 있게 되는데 이러한 성령의 사역을 성령의 내적인 사역이라 말하고 있으며 내적 사역에 대한 저항의 여러 가지 요인과 장애가 제거되어지기까지 시간적인 차이가 있게 된다.

 

제4장 치유사역의 실제적인 수단과 방법

 

제1절 예수님의 치유사역방법

 

1. 예수님의 일반적인 방법

 

(1)말씀과 대화를 통하여-(요4:5-26, 마9:6-7, 막10:52, 요5:8-9)

(2)손을 얹거나 대시거나 손으로 만지심-(마8:15, 20:34, 막6:5, 눅13:13, 눅22:51)

(3)귀신이나 질병에게 명령하심-(요11:43, 눅17:14, 막5:8, 요4:50, 요5:8)

(4)매개체를 사용하심-침(막7:33-34, 막8:22:26, 요9:6-7) 기름(막6:13)

(5)선언 '죄의 용서를 선언하심'-(막2:5, 요5:14)

(6)병자들의 예수님의 옷이나 몸에 손을 댐-(막5:25-34, 막6:56, 마9:20-22, 눅8:44) 혈루병 앓는 여인

(7)당사자들의 믿음을 유발시킴-(막1:40, 마8:1-4, 눅5:12-14, 막5:25-34, 마9:20-22) 베데스다 연못가의 병자 (요5:1-16), 벳세다 맹인(마8:22-26, 눅18:35-43), 베드로의 장모 (막1:29-31, 눅 4:38-39, 마8:14-15)

 

제2절 치유사역의 수단과 방법

 

1. 치유사역의 수단

 

(1) 예배 (집회)

 

예배는 강력한 치유의 수단이 된다.

이것은 예배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가장 경건하게 하는 방편으로 성령이 가장 강하게 역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배 후에는 치유를 위한 특별 기도회가 있다는 기대의 믿음을 갖게 하고 예배하는 동안 성령님이 역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시간적인 여유를 주게 된다.

주일 예배 시에도 대중을 위한 치유기도 법으로 활용하면 좋다. 치유사역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치유에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신유를 체험하게 하여 점진적인 치유사역을 통하여 강력한 치유사역에 대한 거부감을 제거해 나가도록 유도 한다. 갑자기 능력이 나타나게 됨으로 이해가 부족한 성도나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쳐서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들은 무난히 성과를 거두고 지금은 강력한 치유사역에도 반대하지 않고 치유사역을 해 나갈 수 있게 된 것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으신 분은 가슴에 손을 얹고 몸이 아프신 분은 아픈 부위에 손을 얹게 하고 지도자가 기도를 인도 한다."

 

제3절 사역별 치유방법

 

3-1 개인별 치유사역

 

(1) 기도 전 준비 단계

이 기도 전 준비 단계는 결정적인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이 단계에서 개인적인 면담의 과정을 통하여 질병의 진단과 질병의 원인이나 치유되는 요인이 발견되어지고 치유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기도의 형태가 이때에 결정되기 때문이다.

오늘날까지 치유의 기도가 실패하게 된 대부분의 이유 중의 하나가 이러한 기도전의 준비와 지식을 가지지 않고 기도부터 먼저 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준비 단계에서 50%의 성공이 결정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이 단계는 치유 사역자의 모든 능력이 다 동원되는 단계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치유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과, 경험적인 지식과, 하나님께서 각 사역자에게 주신 영분별의 은사와, 상황에 따라 역사하시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이 필요하다.

한편으로는 치유가 성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기회가 제공되어야 하고, 치유의 장애요소가 제거되어야 하며, 또 한편으로는 이 기회를 통하여 치유의 목적인 영적 권면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다각적인 면에서 관찰하면서, 한편으로는 영적인 눈을 열어야 하고, 한편으로는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어야 한다.

 

①먼저 면담을 통하여 영적 상태를 파악하라

②다음은 질병의 원인과 상태를 파악하라

③본인도 모르거나 병원에서도 모를 때가 있다. 이때에는 사역자가 알아내야 한다. 질병의 진단 능력은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질병의 원인과 특성을 공부한 후에 진단에 관하여 특별한 항목을 두고 다루기로 한다.

④영적 권면의 기회로 활용하고 치유의 장애요인을 제거하는 기회로 활용하라

질병의 원인을 말해주고 순종의 삶을 살 것과 회개의 기회를 제공하라

 

제4절 진단과 영분별을 위한 기본지식

 

질병의 진단이나 영과 혼과 육신의 영적 상태와 진단을 위해서는 영적 세계와 영적이라는 뜻과 영적 세계의 개념을 분명히 알아야 영적인 현상을 이해하게 되고 영적인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과 결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이나 질병을 분별할 수 있는 진단의 능력이 있게 된다.

 

4-1 하늘나라와 하나님나라

 

하늘은 영적 세계를 의미하며 바로 우리의 심령은 하늘에 속한 영역이다. 이 하늘에는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나라가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계시고 예수님이 계시고 성령님이 계시는 곳이요,

사단의 나라는 사단이나 귀신이나 악한 영들이 있는 곳이다.

우리의 마음이 생명과 성령의 법이 적용되어지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 상태이며 하늘의 시민권을 가졌으며 하늘의 권속이다.

이때의 하늘이라는 단어는 하나님 나라를 말하지만 우리의 마음이 죄와 사망의 법이 적용되어지고 있으며 우리의 마음은 사단의 나라가 이루어진 상태이다.

성령이 임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지만 이 상태가 계속 되는 것이 아니라 사단이나 귀신이 다시 침입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눅17:20-21)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치유사역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나라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분별하지 못하면 치유사역은 온전한 사역이 될 수 없거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나라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인간의 마음인 혼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영적인 투쟁의 나라를 말한다.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요(마12:28) 성령이 지배하는 나라(롬8:1-2), 이 하나님의 나라는 세례요한의 때부터 침노를 당하고 있다.

 

제5절 질병의 원인별 진단과 치유방법

 

질병의 치유는 원인을 제거해야 근본적으로 치유된다. 그러므로 이 질병의 원인을 알아내고 원인에 따라 치유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그러므로 질병의 종류와 질병의 특성 및 그 질병의 특성에 따른 치유의 핵심과 방법을 달리 하여 치유의 성과를 높여야 하는 문제와 질병의 원인을 어떻게 분별하며 이 분별의 능력이 어떻게 역사되어지는가? 하는 성령 사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1.질병의 원인별 종류

 

질병의 원인은 영, 혼, 육신의 어느 병이든지 하나님의 생명 법칙에 반하여 일어난다.

 

(1)영의 질병

 

영의 질병은 영의 생명 법칙에 의하여 생명과 성령의 법칙이 지배하는 하나님 나라 대신에 사단이나 악령(귀신)들이 인간의 몸에 침입하여 인간의 영이나 혼이나 육신의 기관이나 기능에 장애를 일으킨 질병

 

(2)혼의 질병(마음의 병)

 

혼의 생명법칙에 반하여 사람의 혼(지, 정, 의)의 영역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자아가 잘못처리 됨으로 인간의 신경계통(뇌척수신경과 자율신경)이 이상을 일으키고 말초신경과 내장과 호르몬을 관장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부조화를 일으켜 혼이나 육의 기관이나 기능에 장애를 일으킨 질병

 

(3)육체의 질병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영적, 혼적, 육체적)으로 말미암아 육체의 생명법칙에 부조화(不調和)가 육의 기능과 기관에 이상이나 장애를 일으킨 질병 즉, 하나님께 대한 영적 불순종이나 마음의 무거운 죄 짐을 지고 살거나 육신적으로 건강 질서를 지키지 못하여 인간의 이성이나 감정이나 육신을 통제하는 호르몬의 이상이 생기거나 체액의 산성화나 혈액순환의 불순, 척추의 이상, 숙변의 정체, 기력의 쇠진 등으로 육체의 기능이나 기관의 고장이 생긴 것을 말한다.

 

제 6 장 원인별 질병의 특성과 치유의 핵심

 

제 1 절 영의 질병에 대한 치유사역

 

1.질병의 특성

질병의 원인이 영적이기 때문에 세상 의학이 인정하지 않고 있는 부분이며 영적 눈을 뜨지 못한 사람들은 이러한 병에 대하여 이해가 부족하고 꺼려하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의학이 볼 수 없고 이론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을 다루기 때문에 문제점도 많고 오해되는 부분도 많다.

그러나 신앙적인 문제와 영적인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부분이기에 이러한 질병은 의사가 다루어야 할 부분이 아니라 교회에서 다루어야 할 부분이다.

 

①질병의 원인과

②질병의 특성과

③질병을 일으키는 악한 영들의 정체를 알아야 한다.

 

(마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 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제2절 혼의 질병에 대한 치유사역

 

1.질병의 원인이나 의미

 

사람의 영혼 즉, 마음이나 인격에서 일어난 영적 죄나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자아가 잘못 처리됨으로 영이나 혼의 영역이나 육신에 장애를 일으킨 질병이다.

사단에 의한 가벼운 상태의 영적 질병이지만 영의 영역에 깊이 침투되지 않은 혼의 영역에 있는 병은 혼의 질병으로 분류하며 치유는 혼의 병에 준하여 사역하지만 겸하여 육신의 질병이나 영의 질병에 준하여 사역하기도 한다.

반대로 혼의 질병으로 분류되었지만 오래 되어 깊어진 상태나 영에 침투하여 악화된 상태는 영에 의한 질병을 겸하여 사역하여야 한다.

 

치유 사역을 외국에서 배워오는 학자들이나 목사님들의 분류는 이에 "내적 치유 사역"이라고 하며 2분법에 의한 관점에서 취급하고 있다.

 

(1)누룩 같이 번지는 죄의 삯으로 영혼이 잘못되어져 나타나는 원인이나

(2)죄를 깨닫지 못하거나 무지로 인한 영혼의 멸망으로 일어나는 인격 파탄과 같은 내적인 원인이나

(3)사업상의 거래나 친한 사람과의 원한 관계의 발생이나 이혼이나 죽음과 같은 물리적인 인간관계의 파탄이나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외적인 원인 등이 있다.

 

제3절 육체의 질병에 대한 치유사역

 

1. 질병의 원인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영적, 육체적)으로 말미암아 육체의 기능과 기관에 이상이나 장애를 일으킨 질병 (출 15:26, 히 5:9)

 

1-1. 육체적인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질병은 사망의 앞잡이요 질병의 앞잡이는 죄이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바벨탑을 쌓으려는 인간의 교만의 죄와 생명질서를 파괴하는 인간의 불순종의 죄가 그 원인이다.

불치병이라는 암이나 당뇨병, 고혈압, 간장병, 신장병, 류마치스, 알레르기, 천식 등의 현대병은 의학이 고도로 발달된 이 시대에 줄어들지 않고 더욱 늘어나며 성인이나 노인들에게 주로 나타나던 암이 이제는 어린아이나 젊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데 근본적인 병의 원인을 모르고 엉뚱한 곳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는데 있다.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면 병은 하나님이 주신 인간의 생명력을 이용하여 하나님이 고치신다.

질병의 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것으로 보이지만 질병의 원인은 하나이며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하나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레 17:11)

피를 탁하게 하는 원인은 ①영적 원인이 있고 ②혼적 원인이 있고 ③육신적 원인이 있다.

영적 원인은 더러운 영이 침입하여 피를 더럽히고 체액을 더럽히고 신경세포를 더럽히는 것이 문제이고, 혼적 원인은 인간의 내적 죄의 문제가 원인이다. 육신적 원인은 외적인 물리적인 문제이거나 불균형을 이룬 식생활이나 화학약품에 오염된 음식물 속의 독소나 의약품들의 남용과 같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바벨탑을 쌓는 인간의 환경 공해가 문제이다.

 

제7장 영의 사람

 

영의 사람을 위한 영성 훈련-영성 훈련의 의미

 

하나님 안에 살면서 예수 안에 살지 않는 사람이 있고, 예수 안에 살면서 성령 안에 살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사람이 구원을 받은 사람들의 모습이다.

예수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오로지 성령 안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사람의 힘과 노력으로는 불가능 하다는 게 예수님의 가르침이요 진리의 핵심이다.

구약의 원리는 사람이 자신의 노력이나 율법으로 구원을 받으려 했지만 신약의 원리는 죄 용서함 받기 위해 예수님의 보혈의 피가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 계속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성령의 도우심과 역사가 항상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죄 용서함 받아야 성령이 임할 수 있는 성전을 이루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구속함을 받을 수 있고 신앙생활에는 성령 안에서 기름부음이 계속적으로 있어야하고 성령으로 살아가야 마지막 구원은 보장되어 있는 것이다.

 

(마 19:24-26)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제1절 영성훈련의 목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했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대부분이 실질적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 않는 일이 많다

 

(마 21:28-32)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라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저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종시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이 말씀은 유대인들을 비유하여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지만 오늘날에는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예수를 믿기로 할 때는 누구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결심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더구나 성경에 계시된 인간에게 공통된 하나님의 뜻은 알 수가 있겠지만 한사람 한 사람 개인들의 일상생활과 사건들 속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인지 아닌지 알기가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연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기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심지어 말끝마다 주여! 주여 하고 부르짖는 자나 하나님의 일을 하는 목사의 직분에 따르는 여러 가지 일들조차도 또는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일조차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해야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무조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 7:21-22)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제2절 영성훈련의 과정

 

(약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 위해서는 겉 사람을 따르지 말고 속사람을 따라야 하는데 속사람은 힘을 얻고 겉 사람은 죽어야 한다. 속사람이 능력을 얻어 사단과 죄와 세상을 이길 수 있어야 한다.

 

1. 속사람의 능력을 강건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혼(마음)을 지배하는 사단이나 그 흑암의 세력들과 죄와 혈과 육의 처리는 능력과 영력을 나타내게 되는 길이요 비결이다.

혼이 육의 기능을 따르기 때문에 성령의 기름부음과 능력의 흐름이 방해되기 때문에 성령의 나타남이 없거나 소멸되는 것이다.

 

(롬7:22-25)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엡3:16)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속사람(영)의 능력이 강하여 혼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면 혼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아니하게 되고 육을 따르게 된다.

이 말의 뜻이 어떤 상태를 말하는가 하면 우리들의 생각이나 마음이나 의지가 성령의 능력이나 영향력 안에 있지 아니하여 혼의 기능이 인간이 본래 타고난 기능과 성품이 노출되어 활동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것이 바로 육이다.

인간적인 것은 그것이 아무리 고상해도 그것은 육이다. 아무리 인자하고 고상한 성품도 그것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하지 아니한 것이면 그것은 육이다.

 

제3절 계시와 영감을 받는 방법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안에 거하라”

(고전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성령님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보시는 것을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하여 영의 지각력과 분별력으로 말미암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비밀을 드러내어 가르쳐 주시는 것이 계시요 그 계시를 인간이 받아드리는 지각력이 영감이다. 이 영감이 영이신 하나님과 교통하고 교제를 통한 훈련이 되어 있는 민감한 사람에게 이 영감이 지혜로 혹은 지식으로 예언으로 우리의 영에게 전달되어지는 것을 영이 지각하고 혼이 알아듣는 것이다.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마음이 가난하고 청결한 자에게 하나님은 보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두우면 그 빛이 비치지 아니 할 것이며 빛 가운데 있는 사람은 교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죄와 혈과 육의 처리는 무엇보다 우선합니다.

죄와 혈과 육의 처리가 되지 아니한 가운데서 갑자기 나타나는 능력이나 계시는 그 출처를 분별해 보아야 한다.

교만과 완악함과 혈기는 성령의 흐름을 차단하는 가장 큰 장애요인이며 이 교만과 완악함과 혈기는 사단의 세력들이 가장 좋아하는 거점이다.

그러므로 교만함과 혈기가 처리되지 않은 자의 능력은 불순물이 섞여 있거나 성령의 사역이 아닐 수 있다.

 

제4절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훈련

 

(롬8:13-1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 성령의 인도함을 받기 위해서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성령 안에서 찬송하며 성령 안에서 봉사하고 성령 안에서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1)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생활을 통하여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요, 하나님과의 대화라 한다. 이것은 가장 깊숙한 곳에 거하는 영의 흐름이 외부적으로 흘러나오는 것이다. 영력이 흘러나오고 영적 생명이 흘러나옴으로 영에 몰입됨으로 인하여 성령 안에서 기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몸의 지성소인 영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이 흘러나오는 방편이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이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각종 은혜와 능력과 응답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생명이 우리의 심령을 거룩하게 만들어가고 영적인 생명과 능력을 키워 나간다. 열매가 맺어지고 영적인 지각이 예민해지고 영성이 개발되어진다.

그러므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의 간구는 마음의 소원이나 원하는 바를 구함으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가 쉬워진다.

성령에 몰입되어 아무런 자신의 생각이나 욕심도 없이 오로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을 받게 되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영으로부터 주어지는 각종 은혜와 은사가 넘치게 된다.

영적인 기능과 지각이 발달됨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따르게 된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 위하여 성전 뜰에서 먼저 육신의 생각으로 기도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마음이 안정이 되고, 생각이 주님의 사랑과 말씀을 묵상하면서 진지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소에서 깊어지는 기도를 하게 된다.

 

제5절 영으로 성령과 교통하는 법

 

(고전14:1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와 관계를 가진 사람인데 이 관계를 가진 사람은 그와 교제를 나누게 되어 있다.

교제를 나누는 것은 관념적으로 교제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교제를 나누는 것이요. 그 관계는 영적인 관계요 영으로 주고받고 하는 관계이다.

 

1) 내주 하시는 성령과의 교통

 

(롬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눅12: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행10: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저더러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고전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그리스도의 영과 인간의 영이 서로 교류가 있어야 하나님의 뜻을 분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교제를 할 수가 있어야 인간의 영이 하나님의 영에게 인도함을 따를 수 있게 되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성령의 교류가 일어나서 그 실제적인 지각이나 느낌에 따라 주어지는 마음에 따라 순종하는 것이 성령의 흐름을 제한하지 아니할 수가 있고 성령을 좇아 행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 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 하리라”

(행7: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 도다”

 

제6절 영을 분별하는 훈련법

 

영과 혼을 분별하는 것은 숨어있던 자아가 빛 가운데 드러나서 우리의 눈이 뜨여진 후 즉, 내 자신이 영혼의 병든 부분을 고침 받은 후 회개하는 청결한 심령이라야 영을 분별하게 되고 영적인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

자아의 추한 모습을 많이 보면 볼수록 영적인 안목은 더 분명해 지고 자아의 추한 모습이 벗겨지면 벗겨질수록 더욱 분명해 진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에 심령이 쪼개지는 아픔이나 고통을 겪어보면 눈물의 회개는 이 관절과 골수를 가르고 내혼과 영을 갈라 쪼개는 말씀의 의미를 실감할 것이요, 이렇게 내 영혼이 병든 부분의 혼의 기능이 육으로 채워 있을 때 영은 답답함을 느끼고 눌림을 느끼게 된다.

영이 죽어 있거나 마비 된 자는 이렇게 감각을 느끼지 못하고 평소에 이 영이 혼에 매여 있을 때는 무감각하게 되어 있다.

내 속에 이와 같은 병든 부분이 고침을 받은 경험이 있게 되어 무엇에 눌려서 답답하던 경험에서 벗어 날 때, 내 영은 자유함이 있게 되고 그 영의 정체를 느끼고 실감하게 된다.

 

(엡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골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우리들의 모든 생각이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는 영적인 사고방식으로 바뀌어야 하며 영의 생각으로 채워져야 한다.

육신 적인 사고방식이나 인간적인 차원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육신의 일이나 생각으로 가득 차게 되면 내 영은 또 다시 죽어진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영안이 흐려지고 심령이 메말라가게 된다.

항상 영의 일과 영의 생각으로 충만하기 위하여 힘쓰고 노력해야 한다. 우리의 영성을 가꾸고 지키기 위하여 잠시도 기도를 게을리 할 수가 없는 것이며 말씀의 묵상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일하는 마음이 계속 영위되어야 한다.

 

제7절 영력의 사람이 되는 방법

 

(고전2:13-15)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고전3: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영력은 영적인 능력이요 이 영력은 영적인 능력이 미숙한 영적인 어린아이인 육신 적인 그리스도인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에게서 나온다.

그리스도인에게 나타나는 영적인 능력은 그리스도의 영에 접붙임 받아 나오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주어지는 영력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이 역사하는 나라임으로 내주 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이 역사하는 심령으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말하며 이러한 심령은 능력의 역사가 있게 마련입니다.

이 능력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성령이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고전 12:7-11에 나오는 각종 신령한 은사들입니다.

 

(고전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 (영)를 가졌느니라.”

 

귀신 같이 알아맞히는 각종 신령술 들은 무당과 같이 악령으로 신접하여 집 붙임 당한 사람에게서 나오고, 예수 그리스도와 접붙임 당한 사람에게서는 성령으로부터 주어지는 각종 영적인 지각이나 영적인 능력을 갖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도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지 못하고 악한 심령을 가질 때는 악령이 역사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서는 반드시 은사가 나타나야 되지만 그 심령이 바르지 못하면 악령이 역사하는 양신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영적인 능력이 영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기에 악한 심령으로부터 주어지는 영력은 이 은사가 악하게 사용될 수도 있으며 악령을 불러들일 수도 있어서 대부분의 이 은사자들이 처음에는 하나님께 열심을 내다가도 점차 교만해지거나 사리사욕을 위하여 사용하여 잘못되어 질 수 있기 쉬운 가장 위험한 위치에 있다.

 

 

 

 

제5부 능력을 위한 예비적 단계

 

성령의 기름부음을 위한 기도훈련

 

1. 성령이 기름 부음이 치유와 은사의 능력이다.

 

치유사역과 은사사역에 많은 열매를 맺으려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충분히 경험하여야 된다. 내게 임재하신 성령님께서 영과 혼과 육을 뚫고 능력으로 나타날 때 그 능력의 기름부음이 손에 부어지면 신유의 은사요, 머리에 부어지면 계시의 능력이요, 입술에 부어지면 방언과 통변의 은사요, 마음에 부어지면 능력 행함과 믿음의 은사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치유사역과 은사사역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믿는 자를 통로 삼아 역사하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된다.

 

2.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누가, 언제 받는가?

 

1)중생을 체험한 자가 받는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9-10)

“또 성령이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3하반절)

 

2)성령 세례를 받는 자에게 임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며, 회개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주를 영접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성령 세례를 경험할 수 있다.

 

“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2:38)

 

A. 임하시는 성령님

위와 같은 영적 체험을 통하여 하늘로부터 임재하신 성령님은 내 안에 성전 삼고 계시며 우리가 고의적으로 성령님을 훼방하거나 소멸시키지 않는 한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신다.

 

B. 내주 하시는 성령님

구약 시대의 성령님은 특별한 사명자에게 임하시고 내주 하셨다가 상태와 조건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떠나시는 분이셨으나, 신약시대의 성령님은 한 번 내주 하시면 영원히 떠나시는 분이 아니며 보혜사로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시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28:20하반절)

그러므로 신약의 기름 부으심이란 내 안에 성전 삼고 내주 하시는 성령께서 영과 혼과 육을 뚫고 외부로 흘러넘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3. 성령 충만을 받으라.

내주 하시는 성령께서 깊이 사로 잡아주시는 상태를 의미하며 성령 충만을 통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게 되면 두 가지 증거를 얻게 된다.

 

A. 내적증거 : 성령의 열매를 말한다.(갈5:22-23)

은사 사역자들이 이 내적 열매를 맺지 못하면 교만해지거나 사역에 많은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B. 외적증거 : 성령의 나타남을 말한다.

이 성령의 나타남은 사람마다 다르게 역사 되지만 보편적으로 방언 말함이 최초의 증거로 나타날 때가 많다.(행2:1-4) 이 외적증거는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이런 증거를 주시는 이유는 말씀을 확실하게 증거 하시기 위 함이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막16:20)

이 두 가지 증거가 균형 있게 이루어 질 때 온전한 사역자 온전한 신앙인이 될 수 있다.

 

Ⅳ.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라

 

1. 찬양을 통해서 경험할 수 있다.

▶고백이 이루어지는 찬양, 깊이 몰입하는 찬양, 진동을 끌어내는 찬양.

2. 기도를 통해서 경험할 수 있다.

▶영으로 깊이 묵상하라, 혼의 묵상을 뛰어 넘어라.

3. 말씀을 통해서 경험할 수 있다.

 

Ⅴ. 성령의 기름 부음의 실제

 

1. 찬양을 통하여 성령님께서 심령에 운행하시도록 하라.

▶진정과 신령으로 부른다.

2. 심령을 부드럽게 하는 기도를 드리라.

▶회개기도는 심령을 부드럽게 한다. -과거, 현재의 죄를 고백하라.

▶죄는 성령께서 운행하시는데 장애가 되는 요소이다. - 철저히 제거하라.

▶예수 피로 씻어내고 성령의 불로 태워라.

▶내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할 때 심령은 부드러워진다.

3. 영으로 기도하라

▶방언으로 기도하라. 방언 기도는 내 영과 성령이, 내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일치하는 기도이다(고전14:15)

▶상상하며 기도하라(성령님께서 지금 내 마음에 계심을 상상하라)

4. 묵상기도

▶성령이여 기름 부으소서(머리에서 발끝까지 기름 부어 주시기를 기대하라)

▶성령이여 사로잡으소서(내 모든 생각과 마음과 지체를 사로잡아 성령의 도구가 되기를 사모하라)

 

능력 기도의 실체

 

Ⅰ. 능력의 실체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전4:20)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막16:17-18)

 

1.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이요 능력이다.

치유와 은사는 성령의 나타남의 결과라고 했다.(고전12:7) 이 성령의 나타남을 모르고는 성령 사역을 알 수 없고, 성령 사역을 알지 못하고서는 성령을 알 수 없다. 성령을 알지 못하고서는 예수를 알 수 없고, 예수를 모르면 하나님을 알 수 없고 하나님의 능력을 할 수 없다.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를 알고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의 사역을 아는 것이 능력이다.

 

2. 성령의 나타남이 능력이다.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2:7)

우리 안에 성전 삼고 계시는 성령님이 영과, 혼과, 육신을 뚫고 능력으로 나타나신다. 그러므로 성령의 흐름을 소멸치 말고, 제한하지도 말며, 근심하게도 말고 내주 하시는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나타나도록 영, 혼, 육신의 장애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능력으로 연결된다.

성령님이 역사 하시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고 성령님께서 나타나시는 기회를 포착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지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3. 성령님이 사용하시는 나의 속사람의 영력이 곧 능력이다.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엡3:16)

 

이 능력의 역사는 나의 지성소(영)에 계시는 성령님이 지성소의 휘장을 찢고 성소(혼)로 성전 뜰(육신)로 흘러 나와서 나의 영과 혼과 육신을 활용하심으로 우리들의 영력과 능력과 체력이 치유의 능력과 연결된다.

엘리야가 갈멜산상에서 능력의 대결을 할 때는 강했지만 이세벨에 대한 두려움으로 호렙산에 피하여 로뎀 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였던 나약함을 나타냈다.(왕상19:4)

이와 같이 능력의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우리 속에 임재하시는 성령님이 인간의 영과 연합되어 하나님의 능력과 생명이 우리의 영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육신적인 사람이 될 때에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고 영적인 사람이 되면 유동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확신에 찬 태도와 동작과 말 한 마디는 능력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숙달된 동작과 언어가 체험과 훈련을 통하여 능력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이러한 모습을 볼 때 집회의 대중은 믿음을 갖게 되고 능력에 접하여 성령에 감동되고 믿음이 유발되고 치유가 일어난다.

 

Ⅱ. 능력은 지각되는 것이다.

“해질 적에 각색 병으로 앓는 자 있는 사람들이 다 병인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눅4:40)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막16:18)

 

1. 손으로 능력을 지각하라.

예수님의 치유 사역은 병인들에게 일일이 손을 얹으사 안수하여 치유하셨다.

초대교회 사도들도 동일한 방법으로 치유사역에 임했다.

오늘 우리들도 이와 같이 손을 사용하여 치유사역에 임하여야 되는데 우리의 손이 치유의 병기라면 그 병기는 날카롭고 예리하여야 병기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것처럼, 치유자의 손은 성령의 나타남을 통하여 부어주시는 강력한 능력이 지각되어져야 자신감을 가지고 치유할 수 있다.

실제로 능력기도 훈련을 받게 되면 성령님의 치유의 능력이 손으로 전달되어 손바닥이 얼얼해지고 찌릿찌릿한 느낌과 어떤 강력한 능력이 손을 통하여 환자에게 전이되어지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훈련된 사역자의 손에서는“성령의 불이 임하소서!” 라고 요청할 때마다 강력한 치유의 광선이 나가게 된다.(말4:2)

이런 느낌이 있게 되면 사역자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실제로 그 능력이 환자에게 전해지면 그 환자는 성령의 능력에 사로 잡혀 진동을 하거나, 쓰러지거나 때때로 은사가 접목되어 방언을 하게 되고 회개가 일어나고 병마가 쫓겨나가는 여러 가지 놀라운 현상들을 경험하게 된다.

 

2. 몸으로 능력을 지각하라.

우리의 몸의 모든 부분은 능력의 병기이다. 성령님께서 기름 부음이 나의 손이나 몸을 통하여 흐르며 기도할 때 온 손바닥이나 팔이나 몸을 통하여 능력이 나간다는 믿음을 가지고 안수하라. 순간순간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팔이나 온 몸으로 퍼져나가는 느낌이 지각되면 성령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고 그 기름 부으심이 손뿐 아니라 머리를 사로잡아서 계시가 임하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입술을 사로잡아 방언과 통변이 임하기를 구할 때 이런 은사가 쉽게 열리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Ⅲ .성령께서 능력으로 잘 나타날 수 있는 상태와 조건

 

1. 성령의 충만한 상태(성령을 힘입은 상태)에서 나타난다.

2. 성령에 감동한 상태에서 나타난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겔36:26)

 

사람이란 생각이 있다 할지라도 감정이 움직여지지 않으면 사람은 움직여지지 않는다.

지성적인 사람은 어디까지나 생각에 끝날 뿐이지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

설사 행동으로 옮긴다 해도 그것은 진정이 아니거나 억지가 되거나 위장이 될 수밖에 없다. 진정한 마음에는 감동이 따르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냉랭한 신앙은 성령의 감동을 받기는 어렵다.

 

십자가의 보혈로 이 자아가 깨어져야 되며 그 순간 지성소에 갇혀 계시던 성령님은 폭포수 같이 쏟아지는 사건을 통하여 눈물이나 콧물이 쏟아지거나 화산이 폭발하는 것과 같은 진동을 우리 육체에 전달하면서 불을 뿜고 터져 나오는 성령의 불세례를 체험하게 될 때, 성령의 능력의 나타남을 지각하게 된다.

성령 안에 거듭난다는 것은 문자 그대로 타고난 생명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죽어지고, 다시 예수의 신령한 생명과 접붙임 받아서 예수와 함께 일어나서 새 하늘과 새 땅인 신령한 영적 세계를 체험하는 것을 의미하며, 심령의 지성소인 성령의 전이 준비되어 이곳에 거하시는 성령님이 날마다 신령한 생명의 공급과 흐름을 통하여 신령한 분별력과 신령한 지혜와 성령이 주시는 믿음과 영적인 능력을 주시는 것이다.

 

Ⅳ.성령께서 능력으로 잘 나타나지 않는 상태와 조건

 

성령 사역을 바로 이해하지 못함으로 일어나는 여러 가지 결과는 성령에 관한 죄를 범하게 되어 하나님의 신령한 영적인 축복을 받지 못한다.

 

1. 소극적인 죄

1)성령의 인도하심을 거부하는 죄(롬8:12-14)

영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이나 생각으로 살아가는 육에 속한 그리스도인, 신앙을 지적이나 이성적으로만 믿고 육신적으로 살기 때문에 신령한 은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은사를 신비라고 거부하는 것이다.

 

2)성령의 전을 더럽히는 죄(고전3:16)

우리 몸은 성령이 계시는 성전이기에 우리 육신을 함부로 굴리는 것도 죄가 된다. 영과 혼과 육을 흠 없이 보전해야 할 책임이 있다.

질병을 얻게 되면 영력이나 영적인 지각도 떨어지고 하나님의 영으로 따르게 되는데 장애를 가져온다.

 

3)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죄(엡4:25-32)

은사나 능력이 나타나려면 우리의 심령에 내주 하시는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대접해야 된다. 그에게 관심을 갖지도 않고 인정도 하지 않고 내 속에 거하겠거니 하고 그를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자기 생각대로 자기감정대로 산다면 성령을 근심하게 하고 슬프게 하는 것이다.

 

4)성령을 소멸하는 죄(살전5:19)

소멸이란 불이 꺼지듯이 성령의 역사가 잠잠해져서 신앙의 열기나 뜨거운 열정적인 감정이 사라지고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그 능력이 사라진 상태를 말한다.

 

2. 적극적인 죄

 

1)성령의 사역을 훼방하는 죄(마12:22-27)

성령의 역사를 최면술이나 귀신의 역사로 비난하거나 성령의 사역자를 비난하여 양무리들로 하여금 성령의 사역을 거부하게 하는 여러 가지 이론적인 주장이나 행위들을 말한다.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저지르면 자신의 내주하시는 성령의 사역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를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고 죽는다면 영원히 사함 받지 못한다.

 

2)성령을 모독하는 죄

예수님을 사람 앞에서 인정하지 않거나 부인하는 행위 등을 말한다.

 

Ⅴ. 능력 기도를 위한 영성기도 훈련법

 

1. 기도자세의 형태

1)무릎을 꿇고 앉아서 드리는 기도

경건하지만 성령 안에서 몰입하여 오랫동안 기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2)편안하게 앉아서 하는 기도

3)서서하는 기도

4)손을 들고 하는 기도

5)앉아서 몸을 좌우로 흔들며 하는 기도

6)손뼉을 치면서 하는 기도

7)손을 흔들며 하는 기도

 

2. 기도에 동반하는 형태에 따른 분류

1)찬송을 부르면서 하는 기도

2)말씀을 암송하면서 하는 기도

3)방언을 하면서 하는 기도

4)통변을 하면서 하는 기도

5)예언을 하면서 하는 기도

6)축사하면서 하는 기도

 

3. 기도훈련

1)육의 기도(진정이 없는 기도) - 성전 뜰에서 하는 기도

2)혼의 기도(마음의 기도) -성소에서 하는 기도

3)영의 기도(간절하고도 절실한 기도) -지성소에서 하는 기도

 

4. 끌어내려는 기도

1)하나님께 구하는 기도(해결, 응답, 말씀, 은혜를 구하는 기도)

2)예수님께 구하는 기도(죄와 허물의 용서, 영적 구원, 십자가에 자신을 못 박 음-자아를 깨뜨림)

3)성령님께 구하는 기도(성령의 열매와 은사를 구하는 기도)

 

5. 올라가는 기도

1)번제를 드리는 기도(희생, 감사, 속죄, 충성, 사랑, 영광, 믿음)

 

6. 싸우는 기도

1)외부에서 공격하는 영들과 싸우는 기도(엡6:11)

2)자신의 육성과 싸우는 기도(롬7:24)

3)주어진 운명과 싸우는 기도(삼상1:10)

4)자신의 질병과 싸우는 기도(왕하20:2)

5)내적으로 침입 당한 귀신과 싸우는 기도(삼상16:14)

6)양심과 싸우는 기도(벧전3:16)

7)환경과 싸우는 기도(삼하22:7)

8)하나님과 싸우는 기도(창32:28)

9)고뇌와 싸우는 기도(마26:38)

 

7. 묵상기도

1)인간의 내면 영역(영의 영역) 깊이까지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과 뜻과 능력 과 눈을 갖도록 침투시키는 훈련이다.

2)하나님과 깊은 영적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기도 훈련이 다.

3)겉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속사람이 기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 다. 다시 말해 혼의 기능을 어느 정도 제어하고 영의 기능을 강화하는 훈련.

4)무한한 잠재의식의 영역에 큰 믿음의 확신을 갖게 하며 담대함을 준다.

 

8. 묵상기도의 종류

1)명상기도

외부세계와 완전히 단절된 상태에서 마음으로 기도의 주제나 말씀이나 어떤 것을 마음 가운데 깊이 생각하며 그것과 관련된 뜻이나 의미를 연상하거나 헤아리는 내면의 깊은 명상 가운데 떠오르는 영상이나 느낌이나 깨달음과 빛들을 자연스럽게 받아 드리는 기도이다.

 

2)영상기도

한 발 더 진보된 상태의 묵상기도 단계로써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의도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서 하나의 상(image)을 일어나게 하는 상상에 가까운 작용으로 그 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르기까지 자신의 전체 정신기능을 통한하는 기도이다.

자아 건너 좀 더 깊은 곳 지성소에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을 대면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이 성결하지 않으면 불순물이 섞이게 됨을 잊지 말아야 된다.

 

3)관상기도

관상기도는 외적인 단절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내면의 모든 사고와 의지의 계획까지도 단절하고 내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만 들어야 한다.

나의 기도제목도 없으며 하나님께 간구도 없으며 중보 해야 할 어떤 제목도 버려야 한다. 나의 생각 나의 상상, 영상 등 어떠한 것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께 듣는데 방해가 된다.

그러나 묵상기도의 훈련으로 이런 경지에 다다르려면 어렵다. 웬만한 수준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방언기도에 몰입하여 영으로 기도하게 되면 자신의 생각은 전혀 일어나지 않고 이러한 경지에 몰입하기 쉬워진다. 그리하여 영안에서 기도하게 되고 나아가서 성령 안에서 기도할 수 있게 된다. 방언기도를 통한 훈련 후에 이 관상 기도를 시도하는 것이 더 용이하다.

기도가 이런 수준에 다다르게 되면 상당한 영적 수준에 이르게 되고 성령께서 기름 부어지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체험하게 된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멀리서 기도해도 능력이 전달되어지는 영적인 사람이 되어진다. 또한 여러 가지 환상도 보게 되고 예언도 하게 되고 통변의 은사도 임하게 된다. 그러나 심령이 깨끗하지 못하고 그 마음속에 악이 있으면 영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귀신이 틈타게 된다.

그러나 심령이 깨끗하여 이런 깊은 경지에 기도가 몰입되어지면 기도의 시간관념이 전혀 일어나지 않게 되고 보통 한 두 시간은 잠깐인 듯하다.

이 보다 좀 더 깊은 경지에 들어가면 자신이 영이 분리되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자신의 영이 자신을 내려다보거나 기도하는 모습이 환상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단계에서는 온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고 손바닥은 찌릿찌릿한 경지를 떠나서 아파 온다.

영의 시각이 열린 사람들은 때때로 자신의 손바닥을 통하여 불 칼이나 광선이 나오는 것을 보기도 한다. 심한 경우는 손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핏자국 같은 반흔이 나타난다.

 

▶능력 기도의 실재

1.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기도와 병행하라.

2. 오랫동안 깊은 기도를 하라(성령 안-지성소)에서 깊이 몰입하여 기도할 수 있게 된다.)

3. 목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라 속(아랫배)에서 올라오는 목소리로 기도하라.

4.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하라.

5. 격렬하게 부르짖고 흔들며 기도하라.

(흔들면 영이 풀어지고 마음이 자유스러워져 기도가 집중되고 성령에 깊이

사로잡히게 되어 기도에 몰입할 수 있다.)

6. 격렬한 기도 후 편안하게 묵상기도에 들어간다.(잡념이 사라지고 기도의 체질로 되어 진다.)

제6부 은 사 편

 

은사의 실체(What)는? (성령사역의 실제적인 형태의 여러 가지)

1. 계시의 은사

9가지 은사들 가운데 이러한 은사들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신령한 사역을 알 수 있는 수단들이며 이러한 비밀들을 계시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성령의 사역을 통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계시의 은사라 하고 이러한 계시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지혜로 나타나기도 하고 지식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영분별의 능력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1-1. 지식의 말씀(로고스 기노세오스) 지식의 영

 

이성적으로 연구하거나 5감각을 통하여 주어지는 지식이 아니라 초이성 직관적으로나 영적 감각으로 알게 되는 지식이다.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신학적으로 계시라 하며 하나님께서 하늘의 비밀이나 영적 신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나 사정을 알게 하거나 보여 주는 것을 말한다.

이 지식의 은사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 가는 지혜가 열리게 된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비밀은 이러한 지식을 통하여 알게 하시기 때문에 계시의 은사로써 여러 가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 지고 말씀을 깨달아 가며 하나님의 손길을 깨달아 가는 영적 지각이요 영적 능력이다.

이러한 단순한 영적 지각을 통하여 이러한 영적 지각이 생활 속에서 종합적으로 나타나는 지혜의 은사로 발전하여 지혜로운 각종 능력을 갖게 된다.

이러한 지각이 영으로부터 혼으로 전달되어지는 흐름이 있을 때 번개 같이 떠오는 영감이나 느낌이나 환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기름 부음의 현상 중의 하나이며 이러한 기름 부음의 현상들이 계속 있는 상태라야 영감의 설교를 할 수 있고 영적인 신령한 은혜를 보다 더 풍성하게 누릴 수 있게 되며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게 된다.

영감의 흐름이 둔하게 되면 다른 성령의 기름부음도 둔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영적 지각 기능이 은혜를 둔하게 느낀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내 심령이 곤고해 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기름부음의 현상들이 항상 있어야 됨을 성경에서는 요한복음 15장의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에서와 마태복음의 기름등잔을 준비한 처녀의 비유에서 그리고 요한일서 2장 27절에서 말하고 있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① 전혀 모르는 사실에 대한 것을 성령의 나타남을 통하여 알게 된다.

②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 하실지 분명하게 알게 되는 은사이다.

③ 환상이나 꿈이나 심안이나 말씀이나 감각이나 느낌이나 어떤 증거를 주신다.

④ 어떤 능력이 임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거나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치솟아 오르거나 분명하게 느낄 수가 있다.

⑤ 치유부위를 알게 되거나 병이 들게 된 원인을 알게 되거나, 심령의 문제들을 알게 되거나, 여러 가지 치유의 장애 요인들을 알게 되어 치유를 일으키는 중대한 방편이 된다.

 

성경에서 지식이란 주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적으로 아는 지식을 말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지식이란 인간의 상식과 이성으로는 알 수 없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혹은 영감으로 그리고 영적인 여러 가지 현상을 통하여 알게 되는 지식을 말한다.

직접적인 분명한 말씀으로 주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꿈이나 환상이나 통변의 은사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주어지는 경우도 있고 재앙의 예고나, 앞으로 되어질 일들의 길흉에 대하여도, 앞으로 자신의 사명에 대하여도, 기도에 대한 응답의 예고로도 주어진다.

이러한 갖가지 영감이 주어짐으로 놀라운 축복이나 기적이 창조되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1)하나님을 심령으로 알게 한다.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2)영안이 열린다.

(엡1:18)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3)사명을 깨닫게 한다.

(엡1:18)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4)예비 된 하나님의 신령한 은사와 축복을 알게 된다.

(엡1:18) “..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5)이미 우리들에게 주어진 능력의 실체를 알게 하신다.

(엡1: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이 은사는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축복으로써 여러 가지 유익함을 주게 된다.

치유 사역에서는 환자의 환경의 문제나 진로를 예고하거나 응답을 선언함으로 믿음을 유발시키거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활용한다.

치유 사역에서 영분별의 은사와 같이 가장 많은 성과를 거두며 사용되어지는 은사로써 대중 치유 사역시에 지식의 말씀 은사나 선언을 통하여 결정적인 치유를 일으킨다.

 

1-2. 지혜의 말씀(로고스 소피아스)-지혜의 영

 

지식의 은사를 통하여 깨달아진 진리가 생명으로 화하여 인격화되어 필요할 때에 나타나는 영적 현상으로써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지혜이다.

 

(고전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1)위험한 상황에서 그 어려움을 해결해 주거나 적을 물리쳐 준다.

(눅21:15)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재(口才)와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2)때로는 예기치 못했던 상황을 긴급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한다.

(눅20:25)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

(3)부를 주시는 축복의 수단이다

(왕상3: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왕상3:13)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4)건강과 장수의 축복을 주신다.

(잠3:1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잠3:16)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5)재능을 주시어 하나님의 일꾼이 되게 하신다.

(출28: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6)진리를 분별하게 하는 능력을 주신다.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어리석은 자는 지혜가 부족한 자요 지혜가 부족한 것은 분별력이 없기 때문이다. 분별력이 없고 지혜가 없는 사람을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한 사람이라 한다.

 

①거짓과 참된 것 및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

(마6:22-24)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②죽은 것과 산 것을 구별하는 능력이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16:25, 막8:35, 눅9:24)

“자기 생명(프시케)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요12:25)

“영혼(프뉴마)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약2:26)

 

③의문(儀文)과 영(靈)을 구별하는 능력이다.

(롬8:5-8)“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 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④하늘과 땅을 분별하는 능력이다.

(마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마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13:18) “그런 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마13: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영과 의문을 구별하지 못하는 자는 역시 하늘과 땅을 구별하지 못하는 소경이다. 이러한 사람은 하늘의 것과 땅의 것 즉 영적인 것과 육의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육신 적인 사람의 가르침과 영적인 하나님의 가르침을 구별하지 못하고 가르친다.

 

⑤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분별하는 능력이다.

(레10:10)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약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솔로몬은 지혜가 풍성했기에 하나님은 구하지 않은 부와 장수까지도 주셨다.

이러한 축복은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한 사명을 위하여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을 원하는 사람은 이러한 은사가 나타나야 되는 것이다. 이러한 지혜를 영에 거하시는 성령으로부터 기름 부으심을 통하여 우리 마음에 구체적인 음성이나 말씀으로 받으면 지혜의 말씀으로 나타나신 것이다.

 

⑥하나님의 의와 자기의 의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다.

내가 하는 것은 자신의 의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의다.

 

⑦율법과 은혜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다.

구약이 아닌 신약이라도 성령의 도우심이나 성령의 능력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하고자 하는 모든 행위는 율법적이다. 은혜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은혜이다.

 

⑧하나님 나라와 사단의 나라를 분별하는 능력이다.

 

⑨좁은 길과 넓은 길을 분별하는 능력이다.

(계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고후4:10)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4:11)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 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1-3. 영분별의 은사(디아크리쎄이스 프뉴마톤)

 

(고전 2:13)“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요일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가]영분별의 은사란

이 은사는 영적 지도자로서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은사이며 많은 부분에서 적용 활용되어지기 때문에 이 은사에 대한 확인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 은사에 대한 개념을 분명히 하지 못하면 다른 은사의 개념도 분명하게 되지 않는다.

 

(1)심령의 영적 상태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자신이 심령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다. 이러한 능력을 통하여 심령을 분별하는 능력이 영 분별력이다.

이러한 능력이 발달되어지면 심령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나오게 되고 더 나아가서 지식의 은사와 더불어 사용되어질 때는 투시가 되어 지듯이 그 속사람의 모든 것을 헤아려지는 눈을 가지게 된다.

ⓐ상대방의 생각이나 악한 생각을 간파한다.

ⓑ기도가 막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요1:47, 사59:2)

ⓒ죄 중에 방황하고 있다.

ⓓ예수님을 팔려는 유다의 심령을 헤아림(요 13:21-30)

ⓔ근심과 염려로 불안해하고 있다.

ⓕ남을 용서하지 못하고 증오하고 있다.

ⓖ가정생활이 문제가 되고 있다.(요4:18)

ⓗ귀신의 영에 눌려 있거나 사로잡혀 있다.

ⓘ표정은 웃고 있으나 심령은 슬픔에 잠겨 있다.

ⓙ자신은 성령 충만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만 교만으로 가득 차 있다.

ⓚ믿음이 전혀 없다.

ⓛ경제적인 문제에 심령이 눌리고 있다.

ⓜ설교를 듣지 않고 딴 생각을 하고 있거나 비판하고 있다.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있다.

ⓞ대적하는 마음이나 반대로 호감을 갖고 있다.

 

(마 12:25)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막 2:8) “저희가 속으로 이렇게 의논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의논하느냐”

(막 8: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의논하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여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눅 20:23)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가라사대”

(요 6:15)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

(요 16:30)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 로서 나오심을 우리가 믿삽나이다.”

(요 18: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가라사대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2)질병의 상태와 원인을 파악하는 능력이다.

 

질병의 원인은 결국 마음에 그 원인이 있고 또 이 마음의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는 이러한 심령의 영적 상태의 파악은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과 상태를 파악하게 된다.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에게

(요5:6)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요9:3)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역설적으로 치유사역을 통하여 환자의 병의 원인을 진단하는 일이 훈련되어지면 환자의 영적 상태를 분별하는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게 된다.

 

여러 가지 질병과 치유사역에 대한 이해는 영적 현상에 대한 이해를 낳게 되고, 이러한 영적 현상에 대한 이해는 영적 지식의 축적을 쌓게 되고, 이러한 영적 지식이 경험적으로 심령에 깊이 새겨지면 심령 상태를 알게 되어지는 능력으로 발전하게 된다.

 

치유사역을 통하여 놀라운 영적 안목이 늘어나고, 이것이 영적 분별력으로 급속하게 예민하게 되고, 나아가서는 비밀스럽게 감추고 있는 심령의 문제를 분별하게 되어, 환자의 문제점을 해결함으로 영육의 병을 고치게 되는 놀라운 능력이 생기게 되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3)악령과 성령의 역사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지혜가 모자라고 분별이 없는 눈은 악령의 사역과 성령의 사역을 분별하지 못해 양신 역사를 하거나 내편과 적을 분별하지 못하고, 믿음의 형제를 적으로 판단하고 무차별하게 공격한다.

이러한 사람은 우리 몸의 건전한 세포가 부패하고 변하여 암 세포가 되어 정상적인 세포를 침식하여 암의 종양을 형성하여 육신의 생명을 앗아가듯이 성령의 사역과 악령의 사역을 분간하지 못하고 혐오감을 주는 은사자나 신령한 자로 자처하게 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무조건 성령 사역자를 핍박하고 성령 사역을 훼방하여 신령한 하나님의 영적 사역에 암적인 존재가 되어 간다.

 

영과 혼과 육신은 하나이며 별개의 특성과 기능을 가진다. 그러나 영은 영적 세계와 관계가 연결되어 있고, 또 영은 우리의 혼과 관계가 있으며 혼을 통하여 육체와도 연결이 되어 있어 영적인 변화는 궁극적으로 육체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며 육체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을 통하여 악령들의 경계가 드러나게 되고 사단이 어떻게 역사 하는가를 알게 되고, 또한 성령께서 어떻게 역사 하시는가 하는 여러 가지 심오한 비밀을 알게 된다.

 

더욱이 이와 같은 깊은 영적 현상과 영적인 세계를 이해하게 됨에 따라 예수님께서 왜 마귀들에게 눌린 자를 고치시며 환자들을 치유하셨던가를 이해하게 되며, 예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며 깨닫게 하시는가를 알게 됨으로 성경의 모든 진리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분명하게 보여 지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된다.

마귀에게 눌린 자들이 어떻게 마귀에게 짓밟히고 있는지?

마귀가 어떻게 심령을 침입하는지?

마귀를 어떻게 하면 퇴치할 수가 있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마귀에게 눌린 자들의 심령을 어떻게 분별하며 그들을 마귀의 세력에서 벗어나게 하며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가 있겠는가?

 

특히 마귀에게 눌린 자가 표면적으로만 드러나는 어떤 특별한 상태에 처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평범한 안목으로 보기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 사단이나 귀신에게 눌려 지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마15:9) “사람의 계명을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 하는 도다”

(롬10:2-3)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마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육신적인 차원에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수가 없고 심판을 면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7: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이와 같이 영분별의 은사는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나 연구로 습득되어지는 분별력이 아니라, 내주 하시고 살아 계시는 성령과의 실제적인 영적인 교제를 통하게 되는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나타나는 체험적인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의미의 지혜요 영적 지식인 것이다.

 

(고전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전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나] 영분별의 인식 단계

 

(1)육신의 지각 기능을 통하여 보는 단계

 

① 육신(肉身)의 눈

물리적인 육신의 신경세포를 통하여 보는 눈

 

② 육감(肉感)의 눈

인간의 5감각을 통하여 본능적인 의식수준에서 단순하게 인식하는 눈

 

③ 육의 눈

단순한 육신적인 수준에서 지각되어지는 것을 육신의 감정이나 소욕을 따라서 자기 위주로 영적인 능력과 의미를 더하여 보는 눈

 

(갈 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요일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또는 무지한 눈 단순하게 육신의 눈으로만 보는 눈을 영적인 의미를 가미하여 말할 때, 무지한 눈이라 말하며 여러 가지 영적 지식이나 신령한 현상에 몰이해하고 무지한 자를 성경에서는 무식한 자라고 한다.

 

(고전 14:16)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오.”

(고전 14:23)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무식한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고전 14:24)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무식한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딤후 2: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2)혼의 지각 기능으로 보는 단계

 

④이성의 눈

성장하면서 듣고 배운 여러 가지 상식이나 교양이나 지식이 사고하는 과정 중에 추가되지만 영의 기능이 동원되지 아니한 표면적인 의식 수준에서 보는 눈이다.

 

⑤마음의 눈

인간적인 양식이나 양심의 수준에서 인식되는 눈으로 고상하고 지극히 인간적(휴머니즘적)이지만 윤리 도덕 기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인간적인 차원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눈이다.

그리스도인들의 대부분이 이러한 상태에서 지극히 종교적이고 경건한 모습을 지니고 있지만 아직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막 8:23-25)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우러러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저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지라”

 

이러한 이유는 새롭게 배운 말씀이나 신앙 상식들에 의하여 일어나는 자신의 신앙적인 행위들이 이성적인 이러한 표면적인 사고방식이나 인간적인 양식이나 양심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그리스도인들을 육신에 속한자라 한다(고전3:1).

 

(고전 3: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⑥믿음의 눈

성경의 진리와 말씀의 뜻에 비추어 신앙적으로 영적 의미를 가미하여 보는 눈을 의미 한다.

영적 사고방식으로 생각하고 분별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말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먼저 의를 구하는 자세에서 자신의 입장이나 교단적인 차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장에서 이것이 덕이 되고 유익한 것인가를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사고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막 4:24) “또 가라사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

 

(3)영의 지각 기능으로 보는 단계

 

⑦영상의 눈(영의 체질적인 눈)

육신의 눈이나 혼의 눈을 거치지 않고 직접 영이 직접 지각하는 눈을 의미한다. 심령이 보는 눈이다.

이러한 영의 직접적인 눈으로 영적 환상이나 투시나 영적 빛이나 색깔 등을 볼 수 있는 영의 체질적인 눈이다.

혼의 기능이 거의 마비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환상이나 사람 속을 투시하여 보는 눈을 말하는데 영적 지각이 예민하여 육신의 눈으로 보지 못하는 영적 현상을 보는 눈이다.

 

(행 11:5) “가로되 내가 욥바 성에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을 네 귀를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워 내 앞에까지 드리우거늘”

(행 10:3) “하루는 제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행 16: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행 16:10)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 함이러라”

 

⑧영감의 눈(영의 혼적인 눈)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감동되는 영이 직접 느끼는 지각이며 성령 안에서의 직관적인 느낌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영감이 사악한 심령을 통하거나 침입한 귀신 안에서 주어지기도 한다. 이러할 때 양신적인 역사가 일어난다.

 

(창 41:38)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벧후 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⑨영의 눈(영의 영적인 눈)

믿음의 눈에 영적 능력을 더하여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생명의 눈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요, 이 영생을 성경에서는 또 다른 측면에서 볼 때 지식이나 지혜로운 마음의 능력이라는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는데, 오늘의 현대적인 용어로 설명한다면 연구하여 습득되는 지식이 아니라 깨닫는 마음을 통하여 나타나는 지혜를 말하며, 성령의 기름 부음을 통하여 혼의 지각 기능을 거치지 않고 영이 직관적으로 알게 되게 되어 여러 가지 초자연적으로 알게 되는 지식을 말하며, 신령한 영적 지식을 갖춘 눈을 의미하고 이 눈을 무지한 눈에 대하여 지혜의 눈이라 한다.

이 영의 지혜로운 눈을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지각을 갖게 되고, 하나님을 알아가기 때문에 하나님 편에서 표현하면 하나님 자신을 보여주는 계시를 의미하며 인간 편에서 보면 영상의 눈이나 영감의 눈에 더하여 여러 가지 하나님의 자신을 드러내는 계시를 받을 수 있거나 진리를 바로 볼 수 있는 영적 지각이나 능력을 말하며 신령한 눈을 의미한다.

 

실례로는

①꿈이나 이상을 해석할 수 있는 지식이나 총명의 눈

(단 1: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②심령을 진단하여 영을 분별할 수 있는 눈이나

(고전 2:10-14)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③인생이나 목회의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영적으로 분별하여 말씀이나 인생을 가르칠 수 있는 눈이나

(사 48:17) “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마 13:54) “고향으로 돌아 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④성경을 사사로이 풀지 않고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가르쳐 주시는 영감을 받으며 신령한 눈으로 성경을 정확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해석하여 풀 수 있는 영적 눈이나

(벧후 1:19-21)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치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⑤인간관계나 상담자와의 대화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헤아릴 수 있는 능력이나

(삼상 24:5-7)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을 인하여 다윗의 마음이 찔려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⑥시대의 표적이나 세상의 미래를 영적으로 내다 볼 수 있는 선견적인 눈을 말한다.

(마 16: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⑦하나님의 사상이나 철학이나 말씀이나 생각과 같은 맥락에서 나오는 사고방식의 눈

(골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⑧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그 은혜와 사랑을 아는 지식의 눈

(벧후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

(엡 3: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이 영의 눈을 뜨고 읽으면 성경은 꿀 송이처럼 달아 지고, 이 영적 눈이 점점 밝아지면 영적으로 민첩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받게 되는 총명이 있게 되고 지혜가 풍성하게 된다.

이 헤아리는 헤아림으로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헤아릴 수 있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

방언, 통변, 예언, 영분별의 이론과 실제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2:7)

 

Ⅰ. 은사는 성령의 나타남의 결과이다.

1. 은사를 사모하라

A.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고전14:1)

B.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고전14:40)

C.크게 사모하라 제일 좋은 길을 보이리라.(고전12:31)

 

성경은 일점일획 더 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명령하고 있다.

그것은 ‘하라’와 ‘하지 말라’ 이다.

여기에 대한 인간의 반응은 오직‘예’로 순종만이 있을 뿐이다.

성경을 우리 취향에 맞는 것만 따라 행하고 취향에 맞지 않는다고 외면하거나 이상히 여기서는 안 된다.

우리가 지켜야 할 또 하나의 명령은 예언을 하려고 하라 이다.

이 말은 예언 뿐 아니라 예언을 주시는 성령의 나타남의 결과인 모든 은사를 하려고 하라의 명령인 것이다.

이 모든 은사는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할 때 교회에 덕이 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다.

 

은사는 성령의 나타남의 결과이기에 한 가지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린도서에 나와 있는 9가지의 은사를 다 활용하는 능력이 있어야 된다.

성령의 나타남은 두 가지의 열매를 맺는다.

첫째는 내적 열매이다.

이 열매는 성령의 9가지 열매이다(갈5:22-23).

이 열매는 단수가 아니라 복수로 되어져 있다. 한 가지만 맺으라는 것이 아니라 9가지를 다 맺고 살라는 것이다.

이 성령의 열매는 개인의 유익을 위해서 주신 것이다.

 

둘째는 외적 열매이다.

이 열매는 성령의 나타남의 9가지 은사의 열매이다.

이 열매 역시 한 가지가 아니라 9가지를 다 맺을 수 있다.

방언이 터지면 통변이 따라 온다(고전14:13). 통변이 열리면 예언하기가 쉬워진다. 예언이 열리면 환상이 보여 지고 환상이 열리고, 훈련되어지면 투시가 열리는 영적원리를 깨달아 성령이 행하시는 대로 순종의 도구로 쓰임 받아야 된다(고전12:11).

 

은사가 나타나는 것 역시 어려운 것이 아니다.

성령님께서 은사를 부어 주실 수 있도록 상태와 조건만 만들어 주면 누구나 쉽게 은사를 복음 사역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은사를 하려고 하는 사모하는 마음이 있다면 50%는 이미 받은 것이고 나머지 50%는 훈련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다.

 

2. 열심히 사모하라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思慕)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고전12:31)

 

헬라어 성경에 의하면 사도가 말하는 하나님의 영적 축복 중 교회가 사모할 것은 성령의 은사뿐이었다. 전도자들은 영혼구원을 사모하라고 한다. 대부분의 복음주의 교회에서는 성령의 열매를 사모하라고 한다. 그러나 성경은 단지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라고 말한다.

영적인 은사를 나타냄으로 자기 자신의 유익을 얻을 뿐만 아니라 이 9가지 성령의 은사는 다른 사람을 유익케 하는 것이다.

 

성경의 사모하라는 말은 헬라어로‘젤론’이다. 이 뜻은‘큰 소욕을 갖다, 무엇을 질투하고, 열정적으로 사모 한다’는 말이다. 여기서 사모라는 말은 굉장히 정열적인 열심을 내라는 뜻이고 무슨 일을 기대하는 뜨거운 갈망, 불타는 기대, 사용되어지기를 기대하는 간절함을 말한다.

 

3. 은사를 불 일듯 하게 하라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 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딤후1:6)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가 불일 듯 일어나도록 하는 것은 디모데의 책임이라고 교훈하고 있다. 헬라어로 일어나게 한다는 말은‘아나조푸레오’라고 하고 의미는 ‘잠잠한 것을 깨우고 다시 불붙게 한다.’라는 뜻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본인이 불 일듯 하게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경홀히 여긴다는 말은 헬라어로 ‘아멜리오’ 즉‘가볍게 한다. 가치를 두지 않는다. 쓰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들은 이 은사에 대해 성령께서 불붙여 주시도록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를 사용하여 그 은사가 잠자지 않도록 사용하므로 주신 것을 경홀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

은사를 불 일듯 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사람이 의지를 사용하여 하는 것이다.

 

은사를 불 일듯 하게 하는 법

1. 성령의 은사를 나타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확신하라.

2. 모든 성도는 적어도 9가지 은사 중 한 가지는 가지고 있다. 은사가 일어나 역사하기 전에 이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된다.

3.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

4. 반복함으로 숙달된다.

5. 방언을 함으로 주의 마음이 인간의 영에 부어져 주가 주시는 생각, 느낌과 확신을 받을 수 있다.

6. 성도는 은사를 믿음과 은혜로 사용하기 시작하는 것이므로 은사의 불길이 일어나게 되는 것은 본인 책임이다.

 

Ⅱ. 활용의 방법

 

1. 성령의 감동을 받아 활용하라(삼상 10:6-10)

 

1)구약의 사울도 성령의 감동을 받아 예언했다.

은사를 사모하는 자들은 감동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람에게 지, 정, 의가 있는데 정적(情的)인 면이 잘 활용되어져야 된다.

슬픈 일을 만나면 울 줄 알고, 기쁜 일을 만나면 기쁨을 표현하며 감격적인 일 을 만나면 몸과 마음으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정적인 사람이다.

2)성령의 감동을 쉽게 받으려면

①영적인 찬양에 몰입하는 훈련을 받으라.

▶찬양은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하심이 나타난다.

찬양을 부르면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며 성령께서 온전히 사로잡아 능력으로 무장시키는 것을 그리면서 부르라.

▶찬양은 우리에게 유익이 있다.(영적인 속박이 꺾여 지며, 우리를 여호와께 더 가까이 끌어다 준다.)

 

②방언으로 기도하며 성령의 감동을 받으라.

▶방언은 나의 영의 기도이다(롬8:26-28).

방언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다.

▶영의 기도이기에 분명한 의미가 있다.

세상의 모든 소리에는 뜻이 있듯이 방언에도 뜻이 있기에 감동 받으면 통변이 되어진다.

▶방언은 나의 영의 찬미이다.

성령께서 심령을 사로잡으시면 영의 찬양이 흘러나온다. 이것이 방언의 찬양이다. 방언의 찬양은 심령을 맑게 하며 감동 받는 사람이 되게 한다.

 

2.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마음)를 회복하라.

 

“하나님을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창3:9)

1)인간은 하나님과 같은 채널로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영적 주파수만 맞추면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주파수는 성령님께로 고정되어 있기에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 하나님의 소리를 내 마음으로부터 전해져 온다.

 

2)하나님은 인간과 끝없이 대화하기를 원하신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자기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창조하셨다.

오늘날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주님께서 듣는 귀를 주셨기에 이것이 쉽고 가능한 역사라고 말씀하신다.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의 지으신 것이니라.” (잠20:12)

 

성경에 보면 에덴동산에서 죄를 지은 후에도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그와 같이 가인 또한 동생 아벨을 죽인 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볼 수 있다(창4:9-10).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가 창조되었기 때문에 우리의 행위가 얼마나 의로운가에는 무관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우리가 애쓸 필요가 없다. 죄의 결과로(죄의식, 마음의 굳어짐, 쓴 뿌리, 용서치 않음, 정죄함)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를 여는 것이 방해를 받을 수 있으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하면 들을 수 있다.

 

3.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씀하신다.

1)음성을 들음으로(행9:4)

2)환상을 봄으로(행10:3)

3)꿈으로(요셉)

 

4.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장애요소를 제거하라.

나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장애가 되는 요소가 무엇이 있는가?

 

Ⅲ. 은사활용의 실제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행19:6)

 

1. 방언의 실제

1)안수기도를 통해서 받게 하는 방법

2)훈련을 통해서 받게 하는 방법

2. 통변의 실제

1)내 방언 기도부터 통변하라

3. 예언의 실제

1)보려고 하라

2)느끼라

3)감동으로 선포하라

4. 영분별의 실제

1)방언을 분별하라(귀신이 주는 방언과 성령께서 주는 방언)

2)예언을 분별하라

예언은 말씀을 통해서 성령의 감동으로 오기에 말씀이 없는 초신자, 어린아이의 예언은 조심해야 된다.

3)통변을 분별하라

 

 

 

 

 

 

 

 

제7부 치유를 위한 질병 분별 훈련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5:6)

 

Ⅰ. 질병 분별(진단)의 원칙

질병의 진단은 치유사역에 핵심적으로 중요한 영역이다. 치유가 일어나도록 어떤 기도의 수단과 방법을 택하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치유사역을 보면 예수님은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서 상황에 따라서 꾸짖기도 하시고, 손을 잡기도 하시고 눈에 진흙을 바르기도 하셨다.

이 병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 하셨고, 저 병은 죄의 용서를 통하여 치유하기도 하셨다. 어떤 병은 믿음으로 고치셨고, 어떤 병은 믿음이 없는 자에게도 치유해 주셨다.

이 말은 질병에 따라서 어떤 방식보다 더 좋고 합당한 방법이 있다는 의미이며 질병의 원인 또한 몇 가지 유형이 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질병을 치유하려면 무엇보다도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고 그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주어야 질병이 치유된다.

질병을 다루는 치유 사역자는 무엇보다도 이런 질병의 원인이 영적인 원인에서 오는 것인가? 정신적인 것인가? 혹은 정서적인 원인인가 생물학적인 육체의 기관이나 기능의 고장에서 일어나는 것인가를 정확히 진단하여 근본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치유가 되지 않는다.

 

사단이나 귀신으로 생기는 영의 질병과 인간의 정신이나 감정적인 원인으로 생기는 혼의 질병과 육체의 기능인 생물학적 원인으로 생기는 질병의 정확한 구분이야말로 치유사역에 절대적이다.

 

Ⅱ. 진단의 능력

진단의 능력은 치유의 능력 못지않게 중요하다.

그러나 이 진단의 능력이 어느 때에 한꺼번에 열려지는 경우도 있지만 훈련과 경험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이런 진단의 능력은 내 심령 속에 기름 부으시는 성령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영 분별의 능력이 나오고, 이 영 분별의 능력은 더 나가 성경의 영적 벽을 뚫는 유익을 가져오게 된다.

그러므로 이 진단의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영적인 진리와 복음이 핵심이 되는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나라를 분명히 이해하여야 하며, 우리들 심령 속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나라를 분명히 알게 되는 영적인 안목이 열리게 되어 영적인 분별의 은사와 진단의 능력으로 나타나게 된다.

 

Ⅲ. 진단의 방법과 분류

1. 문진법(問診法)-상담법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치유 기도의 준비 단계로써 주로 환자나 보호자와의 상담이나 질문 등을 통하여 질병의 원인이 될 만한 상황을 파악하여 진단한다.

 

1)영적인 상황

부모와 가족 간에 신앙에서 특별히 우상에 관련된 사실과 본인의 신앙 경력과 수면 상태나 꿈등이 질문을 통하여 영적 속박 상태가 있는지 파악한다.

부모의 우상 숭배는 3~4대까지 저주받아 조상들의 귀신이 후손에게까지 전이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2)혼적 상황

본인이 정서적 상태 및 인격적인 상태에 대하여 과거 현재를 질문한다.

충격 받은 사실이나 본인이 거리끼는 문제에 대하여 질문하다.

▶심령에 괴로운 일

▶마음에 응어리진 일

▶말 못 할 비밀 등

 

3)육적인 상태

외견상의 상태, 질병의 기간, 질병의 증상

 

2. 촉진법(觸診法)

손으로 아픈 부위를 얹어서 손에 닿는 촉감으로 진단한다(귀신이 집을 짓고 있는 곳은 팔딱 팔딱 뛰기도 한다). 맥박이 뛰는 것을 오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관찰하며 팔딱 팔딱 뛰는 속도가 1분에 70회 전후의 속도로 뛰는 맥박보다 빠르면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이 팔딱 팔딱 뛰는 부위에 손을 얹을 때 다른 곳으로 도망하면 분명히 귀신의 역사이다.

그러나 손을 얹는다고 무조건 도망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경험이 축적되면 자연히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된다.

 

3. 절진법(切診法)

환부를 지압하여 보면 귀신이 붙어 있는 부분은 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귀신의 질병은 주로 배에 딱딱한 두 줄기 근육의 띠가 만져지는 경우가 많았다.)

 

4. 망진법(望診法)-관찰법

환자의 말하는 자세와 태도를 보아 느끼는 마음과 그 사람의 얼굴이나 기타 노출되는 외부의 여러 가지 증상을 보아 진단한다.

초기에 이렇게 단순한 관찰을 통하여 분별력을 길러간다. 이런 망진법의 훈련이 영분법과 영진법과 더불어 활용되어지면, 특별히 심령기도를 하지 않아도 영분별과 심령의 병적 상태를 알게 되고, 설교 시에는 영적인 상태와 분위기를 파악하게 되고, 그 상황에 적절한 말씀과 성령의 도움을 입을 수 있게 되고,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는 능력의 말씀을 증거 하는 능력이 배가된다.

 

5.영분법(靈分法)-영분별 진단법

망진법의 일종이지만 영분별에 대한 훈련이나 지식 또는 경험에 의한 직관력과 통찰력으로 진단하여 영의 질병, 혼의 질병, 육체의 질병을 진단한다.

 

6. 영진법(靈診法)-영감 진단법

개인적인 사역에 좀 더 정밀한 진단을 위하여 성령 안에서 깊은 기도를 하면서 좀 더 깊은 영적인 기능이 동원되어 성령이 나타나는 심령 상태에서 영감이나 환상이나 느낌이나 냄새로 분별한다.(귀신 들린 자는 향내가 날 때가 있다.)

 

손을 머리에 얹거나 가슴이나 어깨에 얹어 기도하면서 심령을 들여다보면서 기도한다. 사단이나 귀신이 눈앞에 스쳐 지나가는 모습을 보기도 하며, 냄새를 풍기기도 한다.

교만한 마귀에 눌린 자는 교만하거나 완악한 모습이 들기도 하며, 사랑의 마음은 사랑으로 전달되어 눈물이 날 수가 있다.

또한 연기가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거나 얼굴 부위에 검은 어둠이 느껴질 때도 있으며, 머리가 쭈뼛하고 두려움과 소름이 끼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강하게 느껴지면 더러운 영을 가진 환자를 대하면 구역질이 나고 토하기도 한다. 상대방의 아픈 부위에 내 몸이 아프게 고통을 받기도 하며 일반적으로 머리가 아파 올 때가 많다.

이 때 즉시 감지하면 기도로 물러가지만 이런 영적인 감각이 둔한 사람은 느끼지 못하고 방치하면 침입하여 자리를 잡게 된다.

 

사역자들은 이런 사악한 영들과 접촉이 많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고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하여야한다.

예수님의 권능이 있을 지라도 자신이 실제적인 권능이나 능력이 없으면 공격당할 수 있음을 기억하라.

 

7. 영시법(靈視法)-투시법

영안이 완전히 열린 사람은 투시로 질병을 볼 수 있고 또는 영에 깊이 몰입되어 있는 상태에서(입신) 제 삼자의 눈을 통하여 투시하여 볼 수 있다.

투시하게 되면 심령과 몸속에 숨어 있는 귀신의 세력을 볼 수 있고(동물의 형상이나 벌레의 형상 또는 사람의 형상이 보여 지며, 뇌성마비 환자에게는 구렁이가 감고 있는 것이 보이고, 정신 분열증 환자를 보면 뇌에 귀신이 달라붙어 있는데 이런 경우 조상들이 우상을 지독히 섬기던 경우가 많다. 또한 굿으로 병을 고친 경험이나 불공을 드려 태어난 사람이나 지관을 한 조상이 있거나 특별히 유교적인 전통 속에 제사를 드린 가정이나 집안에 단을 꾸미고 있는 경우에도 그렇다) 몸의 장기에 불균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말씀이 없는 초신자나 영성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자가 투시되는 것은 거의 다 귀신이 주는 것이다.

 

Ⅳ. 영의 질병 증상과 분별(진단)하는 방법

 

1. 표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

1)눈을 보아 알 수 있다.

눈동자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

눈동자가 보이지 않고 흰자위만 보인다.

눈동자가 좌우로 따로 돌아가는 현상

때로는 유난스럽게 빤히 쳐다보는 경우

사악한 빛을 발하거나 소름이 끼치는 경우

2)엄청난 힘이나 초능력이나 천리안의 투시력을 지니기도 한다.

3)이상한 방언이나 제3자의 목소리를 내고 듣기도 거슬리고 소름끼친다.

4)더럽고 불결하며 혼란스럽고 부도덕한 성품을 나타나기도 한다.

5)자살한다는 말을 자주하며 자살을 시도한다.

6)사람을 기피하거나 교회를 멀리하려 하며 빛을 두려워한다.

7)특별히 병리적 결함 없이 귀머거리, 장님, 벙어리, 불임 등의 현상

8)크고 작은 악몽이 계속되거나 불면에 시달리며 죽은 사람의 모습이 자주

나타나거나 색동옷을 입은 사람의 모습이 나타나는 경우

 

2. 표면적인 증상은 없지만 잠복된 경우

1)식욕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먹기를 탐한다.

2)어떤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항상 불안하고 산만하다.

3)의지가 박약하여 아무 일도 못하며 게으르고 무위도식 하려는 성품

4)항상 두통이 심하거나 한기나 열기가 느껴진다.

5)도덕적으로 타락한 성품을 나타내고 말썽을 부린다.

6)지나치게 탐욕적이거나 이기적이거나 남을 의심하는 것이 지나치기도 하다.

7)혈기가 많으며 충동적인 성품

8)한 쪽 다리, 손 얼굴 부위가 마비증상을 나타낼 때

9)가슴이 답답하고 울화증 현상이 있다.

 

Ⅴ. 혼의 질병 분별

 

이 혼의 질병은 영의 병이나 단순한 육체의 병이냐 심히 분별이 어려움이 따른다.

질병의 분별이 심히 어려운 형편이지만 치유 사역에는 특별히 중요하다.

단순히 혼의 질병을 귀신들렸다고 할 수 있고 반대로 귀신들린 영의 병은 단순한 병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외부적으로 드러나지 아니하는 영의 질병의 증상은 단순한 혼의 질병과 유사하여 방치하거나 약물로 치료하려고 쓸데없는 치료비와 시간을 낭비하거나 그 반대로 단순한 육체의 병으로 간주하여 질병을 악화시키는 위험이 따르게 된다.

 

1. 혼의 질병인가 영의 질병인가 진단의 핵심

1)영적 속박증세나 충동현상이 있느냐 없느냐?

2)영적 인격체의 분명한 현상이나 이상이 있느냐 없느냐?

3)신앙적인 부정현상이 있느냐 없느냐?

4)자살에 대한 충동이 있느냐 없느냐?

5)척추신경 계통의 외적인 질병이냐? 자율신경의 내적인 질병이냐?

 

Ⅵ .육의 질병(쉽게 분별이 된다)

 

♦ 귀신들림과 정신질병의 구별

구분

귀신 들림

정신 질병

1

뚜렷하고 합리적인 말을 한다.

말이 조리가 없고 횡설수설한다.

2

빛나고 사악한 광채나 음침한 빛을 발한다.

눈의 초점이 흐리멍텅하다.

3

비정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도움을 청한다.

자기가 정신병자가 아니라고 한다.

4

발작 시 진통제나 약물 효과가 없다.

효과가 있다.

5

불가사의 할 만큼 큰 힘을 발휘한다.

나약 하다.

6

예수님께 대한 적대나 거부행위를 드러내기도 한다.

특별한 거부 반응이 없다.

7

투시, 예언, 비밀스러운 일을 알거나 초능력을 나타낸다.

초능력이 없다.

8

남의 목소리를 내거나 이상한 방언을 한다.

자신의 목소리

9

남에게 전이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남에게 전이 되지 않는다.

10

급속한 구원이 이루어진다.

치유가 장기적이다.

11

자신이 귀신들린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이 귀신 들렸다고 한다.

12

자살의 생각을 갖거나 시도한다.

자살을 두려워한다.

 

Ⅶ . 질병 분별기도 훈련의 실제

 

1. 영분별의 능력을 키워라

1)성령의 기름부음을 충만히 받으라

①영으로 깊이 찬양하는 훈련을 하라

②영으로 깊이 묵상하는 훈련을 하라

2)성령에 사로 잡혀라

①성령에 예민하라

②보려고 하라

③알려고 하라

④느끼려고 하라

⑤들으려고 하라

3)훈련1-자기 자신을 진단하라. 옆 사람을 진단하라

4)훈련2-성령의 기도4가지

 

영분별의 능력을 키우라

1. 성령이여 기름 부으소서!

1)성령 안에서 깊이 찬양 깊이 묵상.

2. 성령이여 나타내소서!

1)성령에 예민 하라.

2)알게 하소서! 보게 하소서! 느끼게 하소서! 깨닫게 하소서!

-느껴지는 곳에 집중기도 하라

3. 성령이여 역사 하소서!

4. 성령이여 사로잡으소서!

 

 

 

 

 

 

 

 

 

 

 

 

 

 

 

 

 

 

 

 

 

 

 

 

 

 

 

제8부 육체의 질병사역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행19:11)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막16:18)

 

Ⅰ. 질병의 종류

 

1. 영의 질병

영의 질병은 영의 생명 법칙에 의하여 생명과 성령이 지배하는 하나님의 나라대신에, 사단이나 귀신들이 인간의 몸에 침입하여 인간의 영이나 혼이나 육신의 기관이나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

 

2. 혼의 질병

혼의 생명의 법칙에 반하여 사람의 혼의 영역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자아가 잘못 처리됨으로, 인간의 신경계통(뇌척수신경과 자율신경)이 이상을 일으키고, 말초신경과 내장과 호르몬을 관장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부조화를 일으켜 혼이나 육의 기관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

 

3. 육체의 질병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육체의 생명의 법칙에 부조화가 육의 기능과 기관에 이상이나 장애를 일으킨 질병.

성경은 우리 몸을 그리스도의 지체라 하고(고전6:15) 있고, 이 지체를 온전하게 보전하라고(살전5:23) 명령하고 있으며, 몸으로 산제사를 드려야 하고(롬12:1) 몸으로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전6:20) 때문에 우리 자신이 함부로 자신의 몸을 해치는 것은 몸에 범하는 죄라 할 수 있다.

 

4. 육체의 질병 종류

1)소화기 질환

위궤양, 위하수, 황달, 간장병, 췌장염, 담석증, 맹장염, 간장염(간염, 지방간, 간경화, 간암)치질, 변비

변비로 생기는 질병(비만, 고혈압, 두통, 기미)

2)순환기 질환

고혈압, 동맥경화, 뇌일혈, 협심증, 심장판막증, 빈혈

3)신경계 질환

좌골신경통, 편두통, 안면신경통, 전신마비

4)호흡기 질환

폐결핵, 천식, 감기, 편도선염, 인후카타르, 폐렴 카타르, 폐문 임파선염

5)부인과 질환

자궁위치이상, 자궁근종, 난소종양, 대하증, 냉증, 월경불순, 월경곤란, 불임증, 갱년기장애, 입덧

6)비뇨기, 생식기 질환

신장병, 신장결핵, 신장염, 방광카타르, 야뇨증

7)내분비과 질환

당뇨병, 바세도우씨병, 갑상선염

8)안과질환

백내장, 결막염, 안검견, 안저출혈

9)이비인후과 질환

축농증, 중이염, 귀울림, 비후성염, 비카타르

10)기타질환

류머티즘, 관절염, 카르에스, 견통, 요통, 간질, 경련, 실신, 무좀, 습진, 종기

 

2. 뼈와 신경 사역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겔37:7-8)

 

Ⅰ.뼈에 손상을 입었을 때

성인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등이나 목에 또는 양쪽 모두에 어떤 문제를 만날 확률이 많다. 이런 문제 배후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있다.

 

1. 목뼈나 신경계통에 이상이 생겼을 때

목 디스크는 축농증, 비후성 질환, 코골이, 안면 마비, 두통 등의 질병을 유발하며 이를 고치지 않고 수술하면 반드시 재발된다. 특별히 목 디스크로 인하여 정신질환의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정신질병이 마음의 상처로 생긴 것이 아니라면 목 디스크를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

척추골이 어긋나거나, 근육이 긴장하거나, 인대와 건이 늘어짐이나 찢어짐으로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척추골 사이에 존재하는 디스크가 또한 손상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척추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척추골은 척추기둥을 구성하는 뼈인데, 그 뼈들은 하나씩 하나씩 쌓여 있다.

그 척추골 사이에 디스크 즉 패드가 있어서 등과 목을 구부리고 뒤틀 때, 일정량의 운동을 할 수 있다.

이 모든 뼈가 제자리를 잡고 있는 것은 그 뼈 하나하나에 인대와 건과 근육이 있기 때문이다.

등의 척추골 자체 뒤에는 둥근 고리 모양의 뼈로 만들어진 통로가 있는데, 그 통로는 척수 즉 뇌로부터 신체의 모든 부분으로 뻗어나가는 주 신경 다발을 수용하고 보호한다.

심각한 골절이나 전위(傳位)는 척추 그 자체 즉 각 사람의 척추골 사이로부터 나오는 31쌍의 신경뿌리의 어느 것에라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척추골 사이의 디스크의 손상은 그것을 부풀게 하고 신경뿌리에 압력을 줄 수 있으며, 통증을 일으키고 때로는 신체의 한 쪽 면이나 다른 쪽을 약화시킨다.

척추는 두개골의 기저 바로 밑에서 시작 되는데 그 첫 부분을 경부척추라고 부른다. 이것은 일련의 첫 번째 7개의 척추골인데 그 가장 꼭대기의 것이 환추골이고 두 번째 것은 축추골이다. 머리가 환추골에서는 양옆으로 회전하고 축추골에서는 앞뒤로 회전한다.

경부척추로부터 나오는 신경은 얼굴과, 머리, 목, 어깨 그리고 팔의 아래 부분을 지배한다. 이들 신경에 가해진 압력은 고통을 야기 시키고, 이 부분의 정상 기능을 방해한다.

 

1)목의 디스크: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함몰되거나 튀어나온 부분이 느껴진다. 잘못된 뼈들이 제자리에 찾아들어 갈 것을 명령하며 눌린 신경이 회복될 것을 명령하라

2)허리 디스크: 척추골들이 치유되고 신경이 치유되며 튀어나온 디스크는 제자리에 찾아 들어갈 것을 명령한다.

 

2. 팔이 자라나는 일(어깨 신경 계통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팔과 어깨에 여러 가지 통증을 수반하고 팔 길이가 틀리고, 한 손이 짧거나 길다.

팔을 내밀게 하고 코를 중심으로 두 손을 모아보면 어깨가 아픈 사람은 한 손이 짧든지 길든지 하는데 주로 많이 쓰는 손이 길게 마련이다.

이때는 짧은 팔을 명하여 자라날 것을 명하면 팔이 쭉쭉 자라난다.

팔이 자라나는 것은 그 자리에서 낫기 때문에 전시 효과가 크며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쉬운 사역이다.

흉부(또는 배부) 척추는 그 다음 12개의 척추골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각각은 옆으로 나온 한 쌍의 늑골을 가지고 있으며 늑골 외곽을 형성한다.

이 부분의 척수에서 나온 신경은 팔 아래 쪽, 양 손, 그리고 가슴을 지배한다.

이 부분의 치유를 위해서는 팔이 자라나는 일을 한다.

 

3. 다리가 자라나는 일

발은 우리 몸의 역학적 기초이고 건강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인간의 발은 서 있을 때나, 걸을 때 전신을 지탱해 주는 기초라 할 수 있는데 발에 생기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과로나 무리나 허약으로 말미암은 발의 신경반사는 목이나 허리 등 전신에 부조화를 일으키고 더욱 악화되어 발의 균형을 무너뜨리거나 전신의 신경계통을 압박하고 자극하여 질병을 일으킨다.

발은 신장과 장과 위장과 눈과 코와 관련이 있고 정력에도 관련이 있으며 특히 폐결핵과 관계가 있어 무릎에 고장이 있으면 인후가 나쁘고 폐가 나빠진다.

또한 입덧에도 관계가 있다.

누워 있을 때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한 쪽 발이 쳐져 있는 발의 이상이나 발의 길이가 짧거나 긴 발의 불균형은 골반의 뼈가 틀어져 있어서 그렇게 되며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척추 디스크를 호소한다.

이때는 무릎을 가만히 잡고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틀어진 다리는 균형을 이루라, 명령하거나 짧은 다리는 자라나라고 명령을 한다. 이렇게 하면 틀어진 다리가 조금씩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는 모습을 본다.

이렇게 균형을 이룬 사람에게 허리의 디스크나 통증을 물어보면 통증이 사라졌다는 간증을 하게 된다.

그러나 어깨나 팔은 아무나 되는데, 발은 사역하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을 볼 때 사람마다 능력의 흐름에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요부척추는 아래쪽의 5개의 척추골로 구성된다.

이곳에서 다리와 발을 지배하는 신경이 척추골 사이에서 나온다.

이 부분의 치유를 위해서는 다리가 자라나는 일 을 해야 한다.

1)다리 관절염: 손을 얹고 관절염 귀신이 축출되고 통증은 떠나고 뼈마디가 힘을 얻고 부드러워 지기를 위해 기도하라

2)짧은 다리: 일반적으로 아래 등 쪽 이상으로 인해 인대, 근육, 뼈들이 끌어 올려져 다리가 짧아 보인다. 비정상적인 발육으로도 다리뼈가 짧을 수도 있다.

이때는 등이 치유되고 근육과 인대가 올바른 위치로 들어갈 것과 창조의 능력으로 짧은 다리가 정상적인 길이로 자라날 것을 명령한다.

 

4. 골반의 일

 

척추골보다 다소 큰 그 다음 뼈는 천골이라고 하는데 그 뼈는 척추 전체를 지탱하고 있다. 이 뼈는 또한 양 엉덩이 즉 인대와 건과 천장을 관절을 통하여 장골(골반의 한 부분)로 연결된다. 골반의 전체 부위에 치유를 베풀기 위해서는 골반의 일을 한다.

 

1)출산으로 인하여 허리의 통증이 올 때

골반의 뼈가 정상적으로 맞춰 들어가기를 위해 명령하라.

2)부인병(여성생식기에 생기는 증세-생리통, 자궁 탈수 등)

천골이 정상적으로 들어가고 조직과 신경이 자유 할 것을 명령하며 혈관세포가 정상기능을 발휘하며 통증이 떠날 것을 명령한다.

3)발이 바깥쪽으로 심하게 향한 것 또는 안쪽으로 향한 것

골반이 안쪽으로 돌아올 것을 명한다. 바깥쪽으로 돌아갈 것을 명한다.

4)좌골 신경통: 척추에서 넓적다리 사이로 뻗어있는 큰 신경을 따라 통증이 일어나는 증상

요추와 천골이 바르게 조절될 것과 디스크가 제 위치에 가서 신경을 누르는 모든 압력이 없어질 것을 명령한다.

 

Ⅱ. 뼈, 신경 사역의 실제

1. 능력 기도로 무장하라.

2.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약한 곳을 사로잡아 달라고 기도하라.

3. 에스겔 37장이 그대로 실현되기를 위해 큰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라.

4. 뼈에게 명령할 때마다 이 뼈 저 뼈가 맞춰지며 움직이고 제자리에 찾아 들어 갈 것을 상상하며 기도하라.

5. 구체적으로 기도하라(뼈가 움직이며 신경은 살아나며 인대와 힘줌과 건과 조직은 정상적으로 회복할 것을 명령하라.

6. 반복하며 기도하라.

7. 한 가지씩 기도하라.

 

3. 신체장애자

육체와 신경장애의 2가지 종류가 있다.

(1)정신지체

정신지체(精神遲滯)는 정신박약, 정신저하, 저능아 등으로도 불리어진다.

이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복합적인 증후군이다.

 

정신지체는

①낮은 지능.

②적응 행동의 결함 또는 장애,

③18세 이전의 발병으로 정의된다.

 

첫째, 지능은 지능지수로 나타내는데, 낮은 지능이란 표준화된 지능 검사법에 의해 평균치의 표준편차 미만으로, 대체로 I.Q 70이하를 말한다.

 

둘째, 적응행동은 개인이 처해 있는 환경과, 그 연령에 부과된 개인적 자립성과 사회적 책임감의 기준에 대처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표준화된 검사법과 임상적 판단에 의해 평가되며, 사회지수로 표시되기도 한다.

 

셋째, 18세 이전이라는 연령 규정은 이 연령까지를 발달기로 보는 것으로, 18세 이후에 사고에 의한 뇌손상 또는 질병 등으로 지능저하가 초래되었을 때는, 이를 치매라 말한다.

 

정신지체는 지능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첫째, 경도(輕度) 정신지체

IQ 50∼70 정도로써 성인이 되어도 정신연령은 9∼12세 정도에 머무르게 되나, 초등학생 정도의 학력과 사회상식을 획득하고, 원조를 받아가며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다. 교육 가능 급이라고 불리어지며, 전체 정신지체의 약 85%를 차지한다.

 

둘째, 중등도(中等度) 정신지체

IQ 35∼49 정도로써 정신연령은 4∼8세 정도에 머무르고 간단한 회화는 되나, 내용이 유치하며 구체적일 뿐, 추상성을 결여하고 있다.

적절한 지도하에 단순한 작업은 가능하여 훈련 가능 급이라고도 한다.

전체 정신지체 중 약 10%를 점한다.

셋째, 고도(高度) 정신지체

IQ 20∼34 정도로써 정신연령은 2∼3세 정도에 머무르고, 언어의 발달이 극소하여, 훈련에 의하여 신변 처리능력이 겨우 이루어질 수 있으나 생활 전반에 대해 보호가 필요하다. 완전 보호급이라 불린다. 전체 정신지체의 약 3∼4%를 점한다.

 

넷째, 최고도(最高度) 정신지체

IQ 20이하로써 정신연령은 2세 미만이며 기성(奇聲)을 발할 수 있을 뿐, 언어의 발달이 거의 없고, 의사소통을 할 수 없으며, 감각, 운동기능의 발달도 최소한이고, 배설, 식사, 착탈의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의 신변 처리 모두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중도 정신지체와 같이 완전 보호 급이다.

전체 정신지체의 1∼2%에 해당한다.

 

원인과 증상

정신지체의 원인은 다양하나 대별하여

①생물 -의학적 요인,

②심리 -사회 ㆍ 환경적 요인(또는 사회문화적 적응적 요인)

③이들 양자가 병합된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지금까지는 정신지체의 약 25%는 생물 의학적 요인에 의한 것이며, 나머지 약 75%는 심리 ㆍ 사회 환경적 요인 또는 양자의 병합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원인규명을 위한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연구에 의해 약 30∼40% 만이 원인 불명으로 남고, 나머지는 그 원인이 규명되었다고 보고되었다.

 

가장 많은 것이 염색체 이상과 대사 장애이다.

정신지체는 저지능과 적응행동에 장애뿐 아니라 각종 정서 및 행동장애, 신경학적 장애를 동반하는 복합 또는 중복장애이다.

정신지체아의 정신장애 유병율(有病率)은 일반인보다 최소 3∼4배 높으며, 특히 고도의 정신지체에서 이러한 장애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약 50%에서 다른 정신적 장애를 볼 수 있다.

 

정신지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신장애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유아자폐증, 행동장애이며 거식증도 가끔 볼 수 있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공격적인 경향이 있으며 정서장애도 흔히 볼 수 있다.

신경근육계 장애, 시력, 청력 또는 언어장애, 간질 등의 복합장애를 특히 중증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정신지체아가 정신증상을 보일 대는 먼저 두 가지 관점에서 관찰할 필요가 있다.

 

첫째는 그 증상이 정신지체자체에 의한 증상인가 하는 것과,

둘째는 다른 모든 정신과적 장애가 그러하듯이 대인관계 또는 환경적 요인에 의한 반응적인 것인가 하는 점이다.

 

중증의 정신 지체 자는 많은 경우 정신지체 그 자체에 의한 정서 및 행동장애를 보이나, 대부분의 경도 또는 중등도 정신지체에서는 대인관계의 제한, 학업성취의 결여, 사회적응의 실패, 가족과 사회로부터 냉대와 거절 등에 의한 불안, 좌절, 분노 등에 의해 반응적으로 위축되거나, 안절부절 하거나, 난폭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음을 유의해야 한다.

정신 지체 자는 일반인보다 다소 늦거나, 거의 같은 수준으로 성(性)발달을 하며, 적절하지 못한 성교육이나, 성충동 조절능력과 판단력의 미숙으로 성적 탈선이나 성범죄율이 높음도 유의해야 한다.

정신지체자도 일반인에게서 볼 수 있는 정신분열증, 행동장애 등의 모든 정신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제9부 혼의 질병 치유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15:13)

 

Ⅰ. 상한 심령의 치유

내적 치유는 심령의 치유이며 심령이 치유됨으로 영혼이 잘되고 영혼이 잘 되어야 범사가 잘 되고 범사가 잘 되어야 형통케 되는 치유의 은혜이다.(요삼1:2)

 

속사람과 겉 사람이라는 용어는 영성과 육성을 의미하는 관념적인 용어이지 기능상 분류의 용어는 아니다.

 

내적 치유는 굳은 마음을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꾸는 것이며, 손상된 감정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원한, 우울증, 죄의식, 공포, 슬픔, 열등감, 자기연민 등)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아버지의 사랑으로 죄와 용서, 그리고 위로를 경험케 함으로 곤경에 처한 삶을 용기와 희망의 삶으로 바꾸는 치유의 은혜이다.(겔36:26)

 

1. 쓴 뿌리를 제거하라

 

1)과거의 상처에서의 탈출

과거의 상처를 거슬러 올라가면 어렸을 때 받은 상처가 있고, 이 상처는 평생의 상처로 의식과 무의식 속에 남게 되어 성격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부모로부터 무관심 속에 자랐거나 가정의 불화, 심한 잔소리, 엄격한 권위 밑에서 양육 받은 아이는 불안정하고, 미성숙한 정서를 갖게 되며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타인을 수용하지 못하며 타인의 잘못을 쉽게 용서하지 못한다.

 

성장 과정에서 가족들에게서 또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입게 되는 상처도 있다.

내 자신이 범한 개인적인 죄악의 결과로 상처가 남아 있을 수도 있다.(알코올 중독, 습관성 죄, 미움, 분노, 혈기 등으로 상처를 입을 수 있다.)

배우자와의 사별, 이혼, 결혼 생활의 깨어짐, 직장에서의 해고, 실패, 심한 질병 등이 상처가 된다.

 

2)현재의 아픔을 극복하라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

고부간의 갈등

부부간의 갈등

환경문제

 

(계21:6-7절)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2.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라

1)사람과의 관계

용납하는 마음을 가져라. 용납이란 용서의 차원을 뛰어 넘는 차원이다. 용서는 단순히 그 사람의 행위를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그 사람은 용서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용납이란 그 사람의 행위뿐만이 아니라 그 사람까지도 받아들이는 차원이다. 그리할 때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가 치유될 수 있다.

 

2)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자꾸 깨지는 사람은 구원의 확신이 희미한 사람이다. 사람이 구원의 확신이 분명치 못하면 신앙생활에 기복이 심하고, 신령과 진정의 마음이 부족하기에 사탄의 공격 대상이 된다. 심령이 공격을 당하면 신앙생활이 싫어지고 교회를 멀리하게 되며, 그로 인해 심령은 점점 황무지가 되어 버린다.

이런 심령은 구원의 확신을 심어 주어야 되고, 거듭남을 통해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맛보게 된다.

 

Ⅱ. 심령 치유의 원리(영으로 해결하라)

 

1. 흑암을 깨뜨려라

흑암이란 무지와 어두움을 말하며 결박을 의미한다.

흑암이 걷히지 않으면 빛을 보지 못한다.

어둠이 걷히지 않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 영적으로 답답해지고 마음이 눌려 버린다. 흑암은 무지요 사단이 거하는 처소이다. 이 처소를 제거하기 위해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고 말씀의 빛이 있어 그 처소의 자리에 성령의 전을 세워야 한다.

 

2. 혼돈을 깨뜨려라

혼돈이란 무질서를 말한다. 영혼이 병들면 마음이 무질서해지며, 동시에 육체도 무질서해짐으로 육체의 균형이 깨져 질병이 생겨나고, 이 질병은 마음이 치유되지 않으면 치유가 어렵다. 심령이 질서가 잡혀야 치유가 된다.

 

3. 공허를 깨뜨려라

혼돈과 무질서가 지속되면 마음이 공허(허전)할 수밖에 없다.

마음이 공허해 지면 인생과 신앙에 회의를 느끼게 되며, 의욕을 잃어버려 자포자기 상태에 빠진다.

 

Ⅲ . 성령께서 운행하실 때 치유된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1:2)

흑암과 혼돈과 공허는 성령이 운행하실 때 해결될 수 있다.

상한 마음이 치유되려면 그 마음에 성령의 운행하심을 느껴야 된다.

성령님은 운행하시면서 그 심령에 세 가지 일을 하신다.

 

1. 회개의 영으로 일하신다.

(시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 하시는 도다”

성령님께서 상한 심령에 운행하실 때 그 심령은 성령의 위로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며, 사랑을 깨달을 때 회개가 터지는 것이다. 심령에 회개가 이루어지면 과거의 흑암 속에서 속박의 쇠사슬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끊어지므로 심령의 쓴 뿌리가 제거되고, 치유되며 원수의 세력이 떠나가게 된다.

 

2. 회복의 영으로 일하신다.

(겔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성령님께서 상한 심령 속에 운행하시면 그 마음은 부드러운 마음으로 변화된다. 부드러운 마음이 될 때 용납이 되는 것이고, 용납을 통하여 심령의 자유를 맛 볼 수 있는 것이다.

3. 기쁨의 영으로 일하신다.

(롬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심령이 낙을 누리고 사는 것은 인간의 최대 축복이요, 바람이며 소망이다.

심령이 낙을 누리고 살 때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가 이루어지는 것이요 이런 삶은 지상에서 심령의 천국을 이루는 영적 축복인 것이다.

 

심령이 흑암과 사단의 결박에 매이면 기쁨이 사라지고, 분노와 좌절과 낙심과 절망 가운데 신음하게 되며, 그로 인해 뼈가 상하며 육신이 병들게 됨으로 하나님의 창조에 손상이 가는 것이다. 심령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지키는 것이요, 육체를 보존하는 것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흑암과 결박을 풀어주실 분은 성령님이시다. 그 분을 내 심령에 초청하라.

그리고 대접하라.

그 분께서 마음껏 운행하셔서 어둠이 빛으로 눌림이 자유로 바뀔 수 있도록 모든 자리를 그 분께 맡겨라.

그 때 기쁨이 찾아오며, 심령의 천국이 이루어질 것이다.

 

Ⅲ. 심령(혼) 치유 기도의 실제

 

1. 영의 세계로의 인도

찬양의 세계로 심령을 씻으라

위로의 성령님을 경험하라

방언의 세계로 심령을 맡기라

심령에 운행하시는 성령님을 느끼라

1)내 혼의 생각을 멈추라

2)의지도 잠잠 하라

3)영으로 느끼라

 

2. 사역의 원리

성령이여 기름 부으소서!

성령이여 심령을 사로잡아 역사하소서!

방언으로 머리나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하라

감동이 오는 대로 사역하라

 

3. 혼의 질병으로 나타나는 증세

사람의 혼의 영역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죄나 원인에 의하여 자아가 잘못 처리됨으로 혼, 육에 장애를 일으킨다.

1)인격 파탄과 같은 내부적인 원인이나

2)인간관계 파탄(이혼, 죽음)과 같은 외적인 원인이나

3)돌발적인 충격으로 인간의 신경계통(뇌척수 신경이나 자율신경)에 이상을 일으키고, 말초신경과 내장과 호르몬을 관장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부조화로 정신적, 정서적인 장애로 인체의 기관인 기능에 일어난 질병

 

4. 질병의 진행과정

어떠한 형태의 죄든지 적은 것이 씨앗이 되어 누룩과 같이 우리들의 정신과 마음과 육체를 파괴해 나간다.

표면적인 생각이 잠재의식까지 진행되어 신경세포가 파괴되고, 자율신경이 파괴되어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되지 아니한다. 뿐만 아니라 인체의 호르몬 기능이 조화를 잃게 되고, 인체의 여러 가지 면역력이 상실되어 육체의 병까지 진행된다.

 

영의 병과 원인이 유사하다. 그러나 외적인 영의 영향으로 질병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내적으로 자신의 혼의 조화를 이루지 못함으로 일어나는 질병이다.

신경성 원인에 의한 모든 질병은 이에 속하는데 정신적인 질병과 육체적인 질병의 2가지로 나타난다.

 

제1단계 외부로부터의 자극이나 충격

제2단계 내적인 갈등이나 육성의 발동

제3단계 갈등이 심화되거나 육체의 일로 나타남

제4단계 정신적 혹은 육체적 현상으로 나타남

제5단계 분명한 질병의 형태로 외적으로 나타남

 

보편적으로 마음의 병이란 여기서는 혼의 질병으로 분류했으며, 신경성 원인에 의한 질병으로 외부적인 형태로 심하게 발전되어지지 않은 상태의 질병을 말하며 특별히 신경계통에 발병되어진 경우를 말한다.

 

혼의 육체적 질병(심신상관병-心身相關病)

 

그러나 이 혼의 병 가운데 육체의 이상 현상으로 발전된 혼의 병은 의학적으로 심신상관병이라 말하며 육체의 질병과 같은 증세와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에 대한 치유사역은 혼의 치유사역의 방법과 함께 육체의 질병에 준하는 치유사역을 겸해야 한다.

 

1. 심신상관병(심신증, 심인성 질병)

육신의 병으로 보이지만 병의 원인이 마음에 있는 병

1)피부병 : 가려움증, 원형탈모증, 다한증, 두드러기, 알레르기, 근육통

2)호흡기병 : 천식, 딸꾹질

3)심장 혈관병 : 협심증, 빈맥, 부정맥, 레이노병(손발이 창백함)

4)편두통 : 성격이 꼼꼼하고 육성이 강한 사람

5)위장병 : 위 십이지 궤양, 트림, 구토, 되새김질, 식욕부진

6)비뇨생식기병 : 월경이상, 불임증, 자궁출혈, 신경성방광

7)내분비계통 : 현기증, 이명, 피로감, 눈의 피로, 목, 비루(감정이 고조될 때 비염), 바세도우씨병(심장이 두근거리고 땀이 나고 손이 떨림)

 

2. 혼의 질병의 종류와 원인

1)십이지궤양 : 사랑과 위로에 좌절당할 때

2)고혈압 : 적대적이며, 공격적인 성격을 소유할 때

3)관절염 : 신경질적 성격자, 공격적인 성격자, 사람관계가 원할 하지 못한 자

4)갑상선 : 염려와 불안, 두려움이 많은 자

5)신경성 피부염 : 사랑의 육체적 표현을 갈망하는 사람들

6)기관지 천식 : 어머니나 어머니 역할을 잃었던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함.

7)궤양성 대장염 : 책임감이 강하거나 일의 성취를 위해 과도한 노력을 집중

8)성격이상(이상성격, 정신박약) :

지나친 이기주의나 고집과 아집, 교만이나 허영심, 지나치게 화를 폭발하는 자

▶비행, 절도, 공갈, 집단범죄로 치닫는 사람

▶싫증을 잘 내고 공부하기를 지나치게 싫어하는 아이

▶의지가 박약하고 아무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사회의 탈락자가 된다.

▶우유부단하여 환경에 쉽게 물들거나 끌려 다닌다.

9)신경증(노이로제)

▶불안 신경증 : 호흡곤란, 현기증, 발한, 팔 다리 마비

▶히스테리 : 운동마비, 전신경련

▶우울신경증 : 비애, 불안초조, 권태감, 식욕부진, 변비, 두통, 불면, 사지이상, 기력과 의욕이 감퇴, 사고력, 판단력 감퇴

▶신경쇠약 : 만성적 피로감, 무력감, 주의집중 곤란증

▶심기증 : 대인공포증, 불안, 만상, 심기상태

10)정신병

①정신 분열증

단순형 : 자폐증(어린이) 대인관계를 기피, 불면과 두통을 호소

파괴형 : 피해의식, 환청, 앞뒤가 맞지 않는 엉뚱한 말이나 반응, 노인성 치매

긴장형 : 갑자기 흥분, 묵묵해 지거나 중얼거리거나 떠든다.(갑자기 발병)

망상형 : 피해망상증, 과대망상증, 적개심과 공격성을 보인다.

②조울병

조상태 : 순서 없는 경솔한 행동을 하고 주의력이 민감해 지거나 자기가 생각 한 대로 되지 않을 때 흥분하거나 화를 낸다.

울상태 : 사물을 비관적으로 보고 감정이 침체되며 집중력이 결여된다.

(주로 이 병은 20대에서 많이 발생하고 본인이나 주위에서는 병으로 보지 않는다.)

 

Ⅱ. 혼의 질병의 분별과 진단

이 혼의 질병은 정신적 심리적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신체의 이상이 신경계통(뇌 및 척수신경과 자율신경)에 작용하여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고, 기관에 질병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이 혼의 질병은 영의 질병이나 단순한 육체의 병이나 심히 분별의 어려움이 따른다. 질병의 분별이 심히 어려운 형편이지만 치유사역에는 특별히 중요하다.

단순한 혼의 질병을 귀신 들렸다고도 할 수 있고, 반대로 귀신들린 영의 병을 단순한 혼의 질병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외부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영의 질병의 증상은 단순한 혼의 질병과 유사하여 방치하거나 약물로 치료하려고, 쓸데없이 치료비만 낭비하거나 반대로 단순한 육체의 병으로 간주하여 질병을 악화시키는 위험이 따르게 된다.

또한 이 혼의 질병 가운데에도 심지어는 정신병의 증상과 같은 질병이라도 단순한 육체의 질병의 원인으로 오는 것이 있다. 이런 질병의 치유는 육체의 질병에 준하여 취급해야 된다.

 

◈영적인 병과 혼적인 병의 진단의 기준

1. 영적 인격체의 분명한 현상이나 이상이 있느냐 없느냐?

2. 영적 속박증세나 충동 현상이 있느냐 없느냐?

3. 신앙적인 부정 현상이 있느냐 없느냐?

4. 자살에 대한 충동이나 동경이 있느냐 없느냐?

-귀신들림과 정신질환 차이와 잠복된 영의 질병의 증상 등 참고

 

Ⅲ. 치유가 일어날 때의 여러 가지 반응

강약의 차이는 있지만 나타나는 현상은 유사하다.

▶따뜻하거나 뜨겁다는 반응

▶평안이 물밀 듯 밀려오는 반응

▶아픈 부위가 꿈틀꿈틀하는 반응

▶찬물을 끼얹듯 오싹한 느낌

▶잠들거나 입신 들어 버리는 경우

▶자신이 나았다는 느낌

▶어떤 기운이나 힘이 뻗치는 느낌

▶눈꺼풀이 파르르 떨거나 껌벅임

▶목 주위가 붉거나 뻣뻣해 지기도 함

▶전류가 흐르듯 찌릿찌릿한 느낌

▶얼굴에 광채가 나는 현상

▶마귀가 쫓겨 가는 느낌이나 현상

▶눈물과 콧물이 샘솟듯 흐르기도 함

▶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떨기도 함

▶아픈 통증이 더욱 아픈 현상이 있는데 이런 현상을 명현 현상이라 하며 계속 기도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Ⅳ.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

 

1. 본인의 영적인 문제

불의 : 신앙 고백이 없을 때

불법 : 죄의 고백이 없을 때

불신 : 믿음이 부족할 때

 

2. 환경상의 문제

1)질병의 원인이 되는 환경이 바뀌지 않을 때

2)질병의 원인이 되는 조건이 바뀌지 않을 때

 

3. 사역상의 문제

1)사역자의 진단착오가 있을 때 (정신질환과 귀신들림)

2)사역자의 사랑, 능력, 은사 등의 부족함에도 원인이 된다.

3)사후 조처를 잘못 했을 때(마12:45 일곱 귀신)

 

Ⅴ. 치유사역의 실제

1.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접목시키라

1) 질병으로 인하여 파괴되고 손상된 육체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킬 권리가 우리에게 있음을 기억하라.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마10:1)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주어라” (마10:8)

2)예수의 이름으로 환부가 회복되며 파손된 것들이 살아나는 믿음을 가지라

 

2. 성령님을 앞세워라

1)손을 머리와 환부에 얹는다.

2)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기다리라.(성령이여 기름 부으소서)

3)성령님께 질병의 원인을 물어보라.(성령이여 나타내소서)

4)분별이 오면 구체적으로 치유사역에 임하라

▶원인이 사단의 역사면 귀신을 먼저 쫓아내라

▶원인이 혼적 요소면 내적 치유를 병행하라

5)치유명령은 단순하며 단호하게 하라.(상상하며 기도하라)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위는 깨끗함을 받을지어다. 파손된 위는 새 힘을 얻어 새로운 조직이 생겨날 지어다. 위는 정상적인 활동을 할지어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간에 붙어 있는 저주의 세력은 당장 떠나 갈 지어다. 간에서 결박을 놓고 식도를 통해 빠져나갈지어다.

간은 힘을 얻을지어다. 새로운 조직은 생겨날 지어다.

6)반복하며 기도하라

▶치유는 개인의 신앙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어떤 이는 한 번의 기도를 통하여 치유되지만 어떤 이는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할 때도 있다.(치유기도에서 중요한 것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된다)

제10부 축사 사역의 이론과 실제

 

Ⅰ. 사단과 귀신의 정체

1. 사단-마귀(제12:9)단수 정관사를 붙여 쓰인다.

사단(대적자)은 하나님과 대적할 때 사용한 용어

마귀(방해자)는 인간에게 대적할 때 사용한 용어

루시퍼(아침의 아들 계명성: 사14:12), 붉은 용(꾀이는 자: 계20:2), 바알세블(귀신의 왕: 마12:27), 옛 뱀(간사한 자: 계12:7-9, 창3:1), 벨리알(사악한 딸, 적그리스도(고후6:15)

 

2. 귀신은 사단의 졸개들로‘디아블로스’란 중성 복수로 사용되어 지고 있다.

성경에는 천사들 중에 1/3에 해당하는 타락한 천사들로 지옥 또는 이 땅 위에 던져진 존재들 (유다서6절, 계시록12:7-12, 벧후2:4, 사14:12, 겔28:14-17)로 되어 있다. 불순종의 영(엡2:2), 악의 영(엡6:12), 미혹의 영(딤전4:1-3), 점치는 영(삼상28:8), 더러운 영(계16:13)

 

거듭나지 않은 영은 사단의 세력 하에 있기 때문에 특별하게 귀신을 부릴 필요를 느끼지 않으므로 사단이 방치해 둘 수도 있다.

그러나 그가 특별한 목적으로 사람을 부리고자 하면 귀신을 사람에게 침투시켜 무당을 만들게 하든지, 혹은 예수 믿으려 하는 사람들에게 침입하여 방해를 하게 한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은 반드시 물로써만 회개하여 거듭날 뿐 아니라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사람은 성령을 소멸치 말고 계속하여 성령 충만으로 무장하고, 전신갑주로 무장하지 않으면 예수 믿는 사람도 귀신이 틈타거나 침입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6:11)

 

예수 믿는 사람에게 귀신이 틈타지 않는다는 구절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신이 예수 믿는 사람에게 침입할 수 없다는 주장은 영적인 차원의 세계를 육신적인 차원의 세계로만 보는 영적인 지식이 결여된 지극히 상식적이고 육신적인 차원에서 생각하는 것일 뿐이다.

상식적인 차원에서 예수와 귀신이 함께 공존할 수 있겠느냐는 이러한 세상 상식과 풍속을 따르는 육신적인 사람은 성령의 사역이나 신령한 것을 잘 분별하지 못하므로 하나님 나라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고 사단의 나라도 잘 알 수 없게 되는 것이다.

 

3. 귀신의 실제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하나님의 생기로 만들어진 것이 인간 영의 실제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는 영의 실제를 뼈와 살이 없는 기(氣)의 형체로 되어 있는 인격체로 말하고 있으며, 악령은 살리는 생기가 아니라 죽이는 사기(邪氣)로 되어 있는 인격적인 존재이다. 이 영이 인간의 영과 혼과 몸에 침입하여 생각과 마음과 몸을 지배하여 사단이 주장하는 이론이나 생각이나 마음이나 육신이 되어 사단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 죄의 종노릇하게 하려한다.

하나님의 생명의 씨앗이 우리 속에 자라듯이 이 사단의 생명의 씨앗도 우리 속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자라나게 된다.

독한 귀신에게 강하게 접촉되지 않으면 대부분의 사람이 성령의 은사가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듯이, 귀신에 침입 당한 초기에는 별로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 귀신의 실체가 드러날 때는 이미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후에 어느 계기가 되면 드러나게 된다. 그러나 반드시 이렇게 오랫동안 잠복되어 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종류에 따라서 강한 독종은 침입한 즉시 능력을 행사하고, 그 실체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이 독하고 더러운 에너지의 덩어리가 우리 몸에 침입하여 기와 혈액의 흐름을 차단하고, 각종 호르몬의 흐름을 차단하여 질병을 일으키고 여러 가지 장애를 유발시킨다.

이 잠복된 악령이 두통을 일으키고, 가슴을 답답하게 하며 신경장애를 유발시키고, 여러 가지 고통을 유발시키다가 여러 가지 방편을 통하여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게 되면, 견디기 어려워서 외부적으로 나타날 때는 발작하거나 정체를 드러내며 몸을 파괴한 부산물인 가래를 뱉고 더러운 이물질을 토하기도 하며 나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기도 한다.

 

Ⅱ. 사단이나 귀신이 침입하는 경로

 

사단이나 귀신들이 좋아하는 생각이나 성품이나 육체 및 행동을 하거나 환경을 통하여 침입 당하게 된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인간의 영에 직접 임재 하시고 내적인 역사를 통하여 외적으로 나타내시고(요삼1:2), 사단이나 귀신은 외부로부터 인간의 육을 공격하여 침입한다.

 

성경에 기록된 육이란 단어는 ‘빠사르’란 단어가 사용되는데 이것은

1. 본능적인 혈과 육을 의미하며

2. 혈과 육을 따라 사는 세상적인 삶의 방식이나 태도이다.

3. 생물학적 육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사단과 귀신은 이 세 가지 통로를 통하여 침입 한다.

 

1. 사단이나 귀신이 좋아하는 우상이나 신비술에 관계되어 침입한다.

마술, 사술, 심령술, 초혼술, 동양종교, 부적, 우상의 종교와 관계가 되거나 우상의 제물을 먹을 때, 우상을 섬긴 조상에게 유전되는 것들은 공격성이 강하고 가장 지독한 독종의 귀신들이다. 가장 추방하기 힘든 편이며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게 추방의 비결이다.

 

2. 사단이나 귀신이 좋아하는 죄악을 통하여 침입한다.

(육신적이거나 세상적인 삶의 태도나 방식이 죄다)

▶과도한 욕심을 부릴 대(요8:44)

▶거짓말을 할 때(살후2:10)

▶혈기를 부릴 때(약1:20)

▶원망, 다툼, 지나치게 고민하고 걱정할 때(고후10:10, 약3:14-15, 삼상 16:14-15)

▶양심을 속이거나 성령을 속일 때(행5:3)

▶지나친 두려움을 가질 때

▶슬픔이나 충격을 받을 때

▶억압된 성격이나 비밀한 죄를 감출 때

▶자만심이나 교만등

▶죄를 자복하거나 용서하고 원망이나 불평, 분노나 교만이나 슬픔이나 공격에 서 벗어나는 것이 추방의 비결.

 

3. 귀신이 좋아하는 장소나 환경이나 사람을 혹은 전이 현상을 통하여 육체에 직접 침입 한다.(마8:28-34)

귀신에 접한 자의 안수를 받든지 환자를 안수하다가 사역자에게 전이되기도 한다. 귀신을 섬기는 곳, 상여나 사당, 제사 지내는 곳, 굿하는 현장, 축사현장, 음침한 물가, 임종 시, 굴속, 포르노 영화관이나 변태적 성적 유희가 벌어지는 곳, 무덤이나 한적한 고가, 고목 나무등 그러므로 귀신들이 좋아하는 곳은 피하는 곳이 좋다.

귀신이 공격할 때 느낌은 소름이 끼치거나 으스스하게 느껴지거나 불쾌하거나 골치가 아파 온다.

영적으로 민감한 사람은 영감으로 느껴지거나 환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장소나 접촉을 통한 전이는 전부 다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귀신이 접하기 쉬운 상태와 조건에 있는 사람일 경우에 그렇게 된다.

이런 경우 예배나 말씀이나 찬송이나 기도나 능력자의 축사로 추방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

그러나 침입 당한 것을 모르고 잠복된 채 오래 동안 방치해 두면 계속 눌려 지내게 되며 추방이 힘들게 된다.

 

Ⅲ. 사단의 침입하는 과정과 귀신들림의 정도

 

사단이나 귀신이 침입하는 과정을 정확히 분류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데, 이것은 귀신이 들어간 상태(혼에 침입한 단계)가 구별되어 질 때 정확한 분류를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인간의 영에 직접적으로 임재 하셔서 내적으로 역사하여 외적으로 나타나시고, 사단이나 귀신의 영은 외부로부터 인간의 육을 통하여 내적으로 혼에 침입한다.

성령은 인간의 동의를 얻어야 역사하고, 악령은 강압적으로 인간의 동의 없이 역사 한다.

 

1단계:(사단이나 귀신이 틈탄 상태)

사단과 악령의 역사는 먼저 육을 자극하고 생각(이성)속으로 틈을 비집고 파고 들어가 신경 세포를 충동하고, 자극하여 마음을 격동시키는 과정이다. (갑자기 낙심, 불평, 짜증, 혈기 등의 죄의 여러 가지 형태를 드러낸다.)

이때는 “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단은 물러갈 지어다” 하면 즉시 물러가고 마음이 평안해지며 회복되어진다.

대부분 믿는 사람들도 이런 상태가 오게 되어도 사단이 틈탄 상태를 모른 채 방치해 버림으로 사단이나 귀신이 자신의 생각 속에 들어오도록 허용하고 있다.

육신적인 말이나 생각이나(마16:23) 죄가 있는 곳에 사단의 세력이 있다.(창3:4, 4:7) 그러므로 이 육신적인 말이나 생각을 물리쳐야 하며 죄의 세력을 억제하고 결박할 필요가 있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생각에서 나오고 이 생각은 영에서 나온다.

육신의 생각은 마귀가 침입할 수 있는 틈이며 이 육신적인 생각이 자라서 악한 생각으로 바뀌게 되어 죄가 되고, 말이 되어 입으로 발설하면 영적 능력으로 변하여 악한 영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거나 침입하게 된다.

이러한 사단이 전하는 말이나 이론을 받아들이면 심령이 흔들리게 되고 이곳에 동조하면 침입하게 된다.

이렇게 침입한 사단이나 귀신은 본인이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악을 버리고 사단이나 귀신이 주는 충동을 끊어 버리려는 자신의 의지가 작용이 되어 자신이 죽는 십자가가 역사되면 성령이 기름 부어지고 사단과 귀신은 떠나가게 된다.

이러한 의지가 없는 자는 추방이 불가능하게 되고, 침입한지 오래되면 되었을수록 추방에는 힘이 든다.

성령님은 인간의 의지나 동의 없이는 역사하지 않기 때문이다.

 

2단계: 사단이나 귀신이 들어간 상태(잠복된 상태)

(본인이 고의 또는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임으로 고정적인 생각이나 정신에 자리 잡게 되어, 이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자에게는 귀신의 생각을 자신의 생각으로 착각하여 행동하게 한다.)

본인의 자의로 끊어버리기 힘든 중독성이 있는 습관이나 성품들이나 잘못된 줄 알면서도, 자신의 이론이나 주장을 고치려 하지 않는 태도는 귀신들의 침입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의 사단의 추방은 본인의 고의성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이 고의성이란 사단이나 귀신의 생각이나 미혹에 동의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며 사단이나 귀신의 주파수에 맞춰진 자신의 생각이나 미혹을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이나 의지에서 분리하여 하나님의 주파수에 맞추는 회개의 역사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

침입하여 오래된 자(3단계까지 진행되어 가는 자)는 단번에 쫓으려 하지 말고 귀신이 싫어하는 것(기도, 찬송, 예배 참석, 봉사, 헌금등)을 자꾸 하게 하면 세력이 약해지고 자신도 모르게 빠져나가게 된다.

이렇게 신앙생활을 착실히 할 때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뽑아주신다.

강제적인 추방은 힘들고 추방되더라고 본인이 적극적인 의지와 능력이 없다면 다시 침입하게 된다.(마12:43-45)

만일 단번에 추방하려면 강력하게 본인의 의지를 동원하여 회개하며 뜨겁게 기도하게 하며, 부르짖어 기도하여 성령의 기름 부으시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

 

◈잠복된 상태인가 공격당하는 상태인가?

1. 끊지 못하는 마(魔)의 요소가 있느냐? 없느냐?

끊지 못하는 마의 성질이 있으면 이는 잠복된 상태로 오래된 상태이며 충동적 이고 일시적이면 공격당하는 상태이다.

2.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인가? 불규칙인가?

반복적이면 침입 당한 상태이고 불규칙적이면 공격당하는 상태이다.

3. 일시적인 짜증과 혈기와 불평인가? 계속적인 것인가?

일시적이면 공격당하는 상태이며 불규칙적이면 잠복된 상태이다.

 

3단계: 사단이나 귀신에게 눌린 상태

양심에 반하여 귀신의 생각이나 의지를 반복하여 따르게 되고, 귀신을 허용함으로 귀신의 생각이나 의지를 쫓지 않으면 안 되는 강박 관념이 성격화되어 나타나기 시작하고, 질병의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는 의지를 발동하여 투쟁의 의지를 나타내야 하며 계속적으로 싸워야 한다.

격렬한 행동을 요하며 박수치고 부르짖으며 몸을 격렬하게 흔들면서 싸워야 한다. 때로는 능력자의 도움을 구하거나 금식하며 부르짖어야 한다.

이 귀신이 들려있는 상태로 진전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신의 역사

양신역사를 할 때의 현상은 한 사람의 마음속에서 성령이 역사하기도 하고 악령이 역사하기도 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성령이 역사 할 때는 악령의 활동이 중지되고 정상적인 인격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생활을 하지만 악령이 역사할 때는 그 사람의 정상적인 이성이나 감정이나 의지가 마비되어 비정상적인 인격생활을 하는 상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심령상태를 말한다.

혹은 성령의 나타남이나 사단의 초능력이 동시에 나타나거나 번갈아 나타나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양신의 역사라고 한다.

 

다시 말해 외부적인 모습은 전혀 하자가 없는 그리스도인으로 열심히 하나님을 섬긴다. 그렇지만 잠복된 사단이나 귀신의 여러 가지 능력들이 나타나게 되어 본인이나 외부인 들이 성령의 은사로 속고 있는 경우를 양신의 역사라고 한다.

 

사단의 역사는 즉각적이고 감동이 없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는 영, 즉 중심의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며 감동이 강하고 뜨거움이 있게 된다. 또한 하나님이나 성령을 빙자하더라도 성령의 능력이 아닐 수 있고, 사단의 능력이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 악령의 역사일 수도 있다. 이에 대한 분별은 어렵고 속기는 대단히 쉽다.

양신의 역사의 분별은 사람의 열매나 말이나 눈이나 얼굴 태도 등을 보아서도 분별할 수 있다.

교만과 혈기와 속임과 시기등과 같은 육의 현저한 모습을 나타낼 때가 많다.

 

이 성령과 악령은 공존하는 것이 아니다.

악령이 역사하며 거하는 장소는 인간의 육의 거소이지 영의 거소가 아니다.

성령님이 거하시는 장소는 지성소인 영이다.

성령의 처소는 사람의 영에 있고 사단이 틈탄 자의 사단의 거소는 육에 있음으로 사람의 주체가 되는 혼(자아)이 성령을 좇아 하느냐 육을 좇아하느냐?(롬8:4) 어느 쪽을 택하느냐는 혼의 결정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귀신의 침입의 4단계인 귀신들림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육신적인 될 때는 침입할 수 있다.

예수 믿는 사람이 귀신 들렸다는 것은 귀신에게 침입 당한 제3단계인 귀신에게 혼이 눌린 상태에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교회에 나오기 전에 귀신이 들려있는 상태에서 교회에 다님으로 잠복된 귀신이 외부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이거나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일 때이다.

 

또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계속적으로 사단이나 귀신에게 속고 순종하거나 알면서도, 귀신이 주는 각종 영적 능력이 좋아서 이러한 사단의 능력을 계속하면 영이 완전히 점령당해 버리게 되어 귀신들릴 수도 있다.

(은사자 들이 잘못되는 경우는 이와 같이 사단이나 귀신들이 주는 잘못된 영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자들이다.)

실제로 은사자 들이 귀신에게 눌려 지내다가 교회를 떠나 무당이 되거나 점쟁이가 되는 경우도 있다.

 

4단계: 사단이나 귀신들린 상태

(귀신에게 속박된 이상증상들이 외부로 표출되어 누구든지 알 수 있게 된다.)

영적인 영역에게까지 침투한 단계이기 때문에 누구나 분별할 수 있게 된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이런 상태까지는 진전되지 아니하며, 불신자의 영이 예수를 영접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의지가 완전히 사단이나 귀신에게 굴복하여 예수를 배반한 심령 상태나 성령 안에 있지 않은 상태나 성령을 훼방하는 심령 상태에서는 이러한 4단계까지 침입 당하게 된다.(유다의 경우)

 

5단계: 사단이나 귀신에게 매인 상태

사단이나 귀신에게 강하게 들려 완전히 비참한 상태를 말한다.

십팔 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눅13:11)

귀신이 영에까지 침입하지 않고 마음(혼)에 들어간 상태서는 완전한 세력을 행사하지 못하며, 인격적인 특성과 영적인 특성은 침입을 당한 사람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이런 상태에서는 본인의 회개나 투쟁으로 간단하게 추방할 수 있지만 본인이 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또는 부인하거나 회개치 않으면 본인의 잠재의식의 단계에 붙어서 그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이나 의지인 양 행세하게 되고 나아가서 눌림을 당하게 되어 강박관념이 생기게 되고 질병으로 나타난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에게 귀신이 침입할 수 있다 없다는 논란이 많은데,,,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마음(혼)의 영역에는 귀신이 틈탈 수 있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영과 접붙임 한 그리스도인의 영에는 절대로 침입을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인의 영은 세상의 영보다 크기 때문이며(요일4:4), 그리스도의 영은 귀신을 쫓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마12:28)

그러므로 귀신에게 침입 당하지 않으려면 성령으로부터 기름 부음이 혼으로 흘러나와야 되는 것이다. 이런 영적 상태가 성령 충만한 상태이며 은혜로운 심령의 상태이다. 사단은 우리의 마음을 강퍅하게 만들고, 충동하여 원망과 시기와 혈기를 유발시키고, 이런 마음의 강퍅함은 신경세포의 경직을 가져오고, 인체의 여러 가지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일으키게 되어 질병으로 진행한다.

이 질병은 마음을 경직 되게 만들고, 강퍅하게 만들고, 사단을 끌어들일 수도 있게 되어 진다.

우리에 거하는 성령이 우리 마음에 기름부음(전이-轉移)이 계속되어 생명의 흐름이 계속되어지지 않으면, 생명의 법이 역사하지 못하는 대신에 죄와 사망의 세력이 지배하는 육체의 소욕이 지배하고, 영(속사람)은 죽어가고 육(겉 사람)이 사는 육의 사람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게 되고, 우리의 심령은 굳어지기 시작되어 그리스도인이면서 육신에 속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함은 성령의 기름부음이 우리 영과 혼과 육신에 차고 넘쳐서 생명의 성령의 법칙이 우리 마음을 지배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상태는 사단이 틈타지 못하기 때문에 죄와 사망의 세력이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고, 성령이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지배하여 이끌어 가기 때문에 성령의 인도함을 따르게 되는 승리하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Ⅳ. 귀신의 특성

1. 예수님과 예수님의 이름을 거부하거나 두려워한다.

2. 더럽고 악하며 거짓을 말한다.

3. 사람의 영감이나 영으로 느끼거나 볼 수 있는 존재이다.

4. 귀신의 의지와 자신의 의지를 분리시키면 쫓겨나는 존재이다.

5. 사람의 의식이나 잠재의식에 붙어 있어 꿈으로도 나타내는 존재이다.

6. 귀신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7. 귀신은 사람의 생각과 의지를 강퍅하게 하고 완전히 통제하고 심지어는 말 못하게 하거나 듣지 못하게 하는 존재이다.

8. 귀신이 자기 정체를 드러냈을 때는 거의 자포 자기한 상태이다.

 

◈ 귀신이 싫어하거나 가장 두려워하는 것

1.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

2. 정체를 노출해 주는 용어들(귀신)

3. 회개

4. 기도 특히 합심기도

5. 찬송, 헌금, 봉사, 전도, 예배, 사랑, 성경봉독

6. 영적인 사역이나 설교(특별하게 싫어하고 공격한다.)

영적인 사역이나 설교를 하게 되면 교회는 크게 부흥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영적 사역이나 설교를 대항하는 세력이 강할 때는 오히려 분열되거나 침체된다.

 

Ⅴ. 귀신추방의 원리와 방법

▶귀신의 정체를 노출시킨다.

▶귀신을 추방하려는 자신의 의지를 발동시킨다.

▶잠재의식에서 표면의식으로 노출시켜라.

(귀신의 행동을 억제하는 약은 절대 금물이다)

▶귀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우상, 죄).

▶귀신이 싫어하는 것을 한다.

▶귀신이 병을 가져온 이병(귀신의 집)을 치유한다.

▶몸을 흔들고 손뼉을 치면 귀신의 세력은 무력해 진다.

(몸을 흔들고 손뼉을 치면 몸의 굳어진 어혈이 풀리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귀신은 어혈이나 체혈이나 호르몬이나 기의 흐름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1. 귀신을 추방하는 방법

1)예수님의 이름으로(행16:18)=예수님의 권세를 의지하여 한다.

2)안수함으로(눅13:10-13)

사역자가 안수 할 때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하여 성령의 불과 능력이 상대방에게 전달되고 주입된다(영안이 열린 사람은 이것이 보인다).

3)찬송을 통하여(삼상16:14-23)

찬송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귀신을 싫어한다.

찬송을 진심으로 부르면 우리의 속박된 심령이 풀리는 것을 보게 된다.

4)말씀으로(마4:6, 8:16)

귀신은 물(말씀)없는 곳으로 다니며 말씀을 싫어한다.

5)금식과 기도로(막9:14-29)

귀신은 인체에 잠복해 있으면서 우리들이 먹는 에너지를 먹고 있으며 그 세력을 키워나간다. 금식은 귀신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육이 죽고 영이 활동하기 시작하면 견딜 수 없어 떠나가게 된다.

6)믿음으로(마17:14-29)

믿음은 영적인 능력이요 에너지이다. 관념적인 믿음과 다르다.

7)성령을 힘입어서(마12:22-27)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 성령이 임하게 되고 능력이 나타난다.

8)권능으로(마9:6)

예수님이 주신 권세와 능력으로 이 권능은 고전 12:10절의 능력 행함의 은사로 나타난다.

 

2. 귀신을 추방하는 방법

1)환자자신이 귀신의 존재를 인정할 때

[방법1]

환자를 세워놓고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며‘야 이 더러운 귀신아! 내가 너를 예수의 이름으로 저주하노니 그 곳에서 나올지어다.’하면서 강력한 명령을 하고 잠재의식 속에 잠복되어 있는 귀신을 표면의식으로 드러나게 한다.

▶귀신이 발작하면 정체를 밝히고 나갈 것을 명령한다.

▶귀신에게 들어온 시기를 묻고 귀신이 하소연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넋두리가 끝나면 귀신에게 입을 벌리고 떠날 것을 명령한다.

▶불응하면 능력기도를 통하여 쓰러지게 만들라 넘어지면서 귀신이 나갈 때도 있다.

 

[방법2]

능력 기도를 통하여 쓰러진 후 이마와 가슴에 손을 얹고 귀신을 부른다.

▶아랫배(잠복된 곳)에서 가슴으로 올라오게 하라. 다시 목으로 귀신의 세력이 올라올 것을 명령하라. 그리고 식도는 열리고 토해지며 나갈 것을 명령하라.

(이 때 환자의 몸을 잘 살펴보면서 반응에 주목해야 한다.)

▶드러나기 시작하면 정체를 묻고 대화를 시도하라.

▶대화 없이 빠져나가는 경우도 많다.

▶한숨을 쉬거나 가래를 뱉거나 토하며 나가기도 한다.

▶넋두리를 하거나 저주하면서 나가는 경우도 있다.

 

2)상대방이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거나 인식하고 있지 않을 때

귀신에게 강력하게 명령하지 못하는 약점 때문에 강력한 추방을 할 수 없는 것이 단점이다.

▶이마와 가슴에 손을 대고 조용히 묵상기도 한다.

▶시간을 두고 기다려 본다(3분~30분).

▶부르르 몸을 떨기도 하며 손가락을 꿈틀거리기도 하며 볼이 실룩일 수도 있다.

▶여러 가지 불규칙한 발작을 조금씩 하면 더 크게 더 크게 반복해서 명령하면 더 크게 발작한다.

▶더 크게 발작하면 성령의 불로 하는 명령을 크게 반복한다.

▶주의할 것은 발작하는 것이 악령일 수도 있지만 성령의 역사로 회개하여 발작 하는 모습처럼 보일 때가 있고 치유되는 과정일 수도 있다.

▶귀신은 혼의 능력이나 육체의 완력으로 추방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손으로 통하여 나오는 영력이나 영권(명령)으로 추방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주어지는 예수님의 권세이다.

완력과 힘으로 쫓아내려는 사람은 영권이나 영력이 약한 사람이다.

 

3. 귀신의 종류를 분별하여 추방하는 방법

1)붙어있는 장소별 분류

▶눈에 붙어있는 경우나 소경 귀신은 눈 위에 손을 얹는다.

(주의=눈을 심하게 압박하지 말라)

▶귀에 붙어있는 경우는 귀머거리 귀신은 손가락으로 귀속이나 귀밑을 압박한다.

▶혀에 붙어 있는 경우나 벙어리 귀신 말더듬이 귀신은 혀를 잡는다.

▶무릎관절에 붙어 있는 귀신이나 다리병신 귀신은 눕혀 놓고, 무릎관절에 양손을 가만히 얹어 놓고 3분 이상 묵상기도 하면서 발작하기를 기다린다.

▶머리에 붙어 있는 경우나 두통 귀신은 머리나 눈 가장자리 양쪽을 압박한다.

▶코에 붙어 있는 축농증이나 비후성 알레르기와 같은 병을 유발하는 귀신은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으로 코를 잡고 묵상기도 한다.

▶허리에 붙어 있는 경우나 디스크를 유발하는 귀신은 허리에 손을 얹고 기도한다.

(귀신이 주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골반이 틀어져서 생긴 디스크는 양 손바닥을 둔부에 올려놓고 기도를 한다. (뼈 사역의 참조)

이 때 틀어진 한 쪽 다리가 움직이며 좌우 균형을 이루는 모습을 보게 되면 치료가 다 된 것이다.

▶통증을 호소하는 곳(귀신이 집을 짓고 있는 장소)에 손을 얹어 기도하라.

 

4. 사단이나 귀신추방의 기본적인 과정

[제1단계] 자기 속에 있는 귀신의 존재를 인식시킨다.

환자에게 내부에서 괴롭히고 있는 힘은 귀신이란 존재임을 인식시킨다.

 

[제2단계] 투쟁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단계

귀신이 틈타게 된 죄를 인식시키고 자신의 의지를 발동하여 사단과의 투쟁을 결심하게 하는 단계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떠나리라”(약4:7)

 

[제3단계] 시선이나 명령이나 안수 등의 능력으로 사단을 제압하라

눈을 떠서 사역자를 똑바로 쳐다보게 한다. 사역자는 눈에 영력을 집중하여 강하게 쏘아보면 귀신은 두려워한다. 만약 눈을 감거나 피하면 의지를 발동하여 뜨게 만든다.

 

[제4단계] 잠복된 상태에서 표면의식으로 떠오르는 상태

(추방 방법 참조)

 

[제5단계] 더 크게 발작하며 저항하는 단계

이 땐 감정을 자극하고 꾸짖기도 하며 모욕을 주기만 하면 귀신은 증오를 나타내거나 비웃거나 덤비기도 한다.

(침을 뱉거나 주먹으로 치거나, 사역자의 비밀을 말하기도 한다.)

 

[제6단계] 떠나갈 준비를 위한 단계

발작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하소연도 하고 울기도 하며 한숨을 쉬며 토하기도 하며 가래와 침을 뱉기도 하며 사역자를 속이기도 한다.

이때는 눈 가장자리를 엄지와 중지의 손가락으로 누르고 추방의 여러 가지 수단을 동원한다.

이 단계에서 떠날 때도 있지만 오랫동안 버티는 경우도 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귀신은 떠날 때가 되지 않았으며 이것은 아직 하나님의 때가 덜 되었기에 기도의 때가 차야 되고 본인이 하나님께 마음을 더 드려야 된다.

 

[제7단계] 치유의 단계

갑자기 모든 동작이 멈추거나 정신이 돌아온다.

기쁨이나 평안이 온다. 질병이 고침 받는다.

 

5. 귀신의 속임수

1)엄살을 부리거나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2)사역자의 죄를 들추거나 비웃거나 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3)나간다고 거짓말하기도 하고 문을 열어주면 나간다고 말하여 속이기도 한다.

 

4)잠잠하여 축출된 것처럼 위장하기도 한다.

(잠잠해질 때 귀신에게 귀신아 너 나갔느냐? 물어보면 그래 나갔다 하고 대답한다. 귀신들은 어찌 보면 어리석은 존재이다.)

5)때로는 몸 어느 부위에 숨어 있다가 손을 대면 다른 곳으로 도망치기도 한다.

 

6. 귀신이 공격하는 경우

▶소름이 오싹 끼치거나 두려움을 준다.

▶못 견딜 만큼 두통이 심하게 일어난다.(축사현장에 옆에 있는 사람에게 공격할 때도 있다. 이 때 고통을 호소하거나 어깨를 누르는 고통을 당한다.)

▶안수할 때 손이 저려오고, 아파지며, 두통이 올 때 치유사역이 하기 싫어진다.

▶지독한 냄새를 풍기기도 한다.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한다.

▶기도를 못하게 두려움을 주기도 한다.

 

7. 귀신이 정체를 드러내는 경우

▶콧구멍이 벌름거리거나 입술이 오므라들며 목구멍이 확장된다.

▶몸이 부어오르기도 하며 부르르 떨기도 하며 뱀처럼 귀 소리를 내기도 한다.

▶동물소리로 울부짖기도 하며 심한 악취를 풍기기도 한다.

▶더러운 가래를 뱉거나 거품을 뿜어내기도 한다.

▶흰자위만 보이거나 눈동자만 크게 확장되거나 두 눈이 각각 따로 논다.

▶몸이 뒤틀리면서 발작하기도 한다.

▶혼수상태에 빠져 버리는 놈도 있다.

 

※영의 질병은 사단이나 귀신이 침입하여 일으키는 질병이기에 이러한 질병은 귀신을 추방하면 즉시 기적적인 치유가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육체의 질병으로 말미암아 사단이 침입하게 된 질병은 사단이 추방되어도 급속한 치유가 되지 아니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파손된 신체의 부분이 창조의 능력으로 새로워지기를 위하여 기도해야 된다.

 

8. 귀신이 축출되지 않는 경우

1)약을 먹고 있는 경우

귀신추방원리는 잠재의식에 잠복되어 있는 귀신을 표면의식으로 노출시켜 추방하는 것인데 약은 귀신의 활동의식을 잠잠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추방에 역반응을 일으킨다.

[약을 복용한 기간이나 약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하 2주간 이상의 기간이 지나야 약효가 떨어지게 된다. 약을 장복한 사람은 오랜 기간 지나야 된다.]

 

2)잠복되어 있는 귀신의 존재를 심하게 부인하고 있는 경우

귀신추방의 또 하나의 원리는 귀신으로부터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이나 의지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인데 자신이 자기 내부에 있는 귀신의 존재를 부인하기 때문에 불가능하게 된다.

 

3)진정과 신령이 부족할 때

환자나 보호자의 마음의 준비나 기도의 부족으로 하나님께서 사단을 뽑아 주실 때가 되지 않았을 때

(주의)사단이 내재하고 잠복되어 있다가 성령의 능력을 받게 되면 그 때부터 질병이 더 심해지거나 잠을 못 잘 수도 있다. 이 때 의심이나 오해를 하지 말아야 하고 두려워 말아야 한다. 한 번 더 안수 받거나 계속 받으면 완치되고 고쳐진다.

 

Ⅵ.축사사역의 실제

 

1. 능력기도

1)아랫배에서 솟아나는 부르짖는 기도를 하라.

2)몸과 손을 흔들면서 기도하라.

3)진동이 올 때까지 격렬하게 기도하라.

4)격렬한 기도 후 묵상기도를 하라.

5)안수할 때 억지로 힘을 내려고 용쓰지 말고 자신을 죽이고 성령 안에서 안수 하라.

6)능력이 소멸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독종의 귀신을 다루면 나에게 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방어한다.

 

2. 축사의 방법

1)머리나 어깨에 손을 얹고 성령께서 기름 부어 사로잡아 달라고 기도하라.

2)성령께서 역사 하시면 쓰러진다.

귀신에게 심하게 눌린 사람은 쓰러지지 않고 오히려 사역자를 밀어내는 경우도 있다.

▶귀신에게 눌린 사람은 앞으로 넘어지려고 한다.

3)성령께서 깊이 사로잡아 달라고 기도하라.

머리와 이마 혹은 가슴에 손을 얹고 귀신이 발작하거나 드러날 때까지 3분 이 상 기다리라.

▶사역자는 자신의 손을 통하여 능력이 나간다고 믿으며 묵상으로 기도하라.

▶귀신이 드러나거나 발작을 하면, 목을 통해서 빠져나갈 것을 명령하라.

▶상황에 분별을 통해 분별하며 사역하라.

 

3. 축사의 실제

1)능력의 은사를 사용하라.

부르짖는 기도는 영력의 기도이다. 아랫배에서 힘을 끌어올리는 기도를 하라

2)영을 맑게 하라.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5:8)

금식기도는 영을 맑게 한다.

신경력을 소모하지 말라.

지나친 과로를 피하라.

지나친 육식은 영을 흐리게 한다. 채식을 많이 섭취하라.

설탕, 커피, 콜라, 방부제가 든 식품 등은 신경을 파괴한다.

숙변을 제거하고 위와 장을 깨끗하게 하라.

성령 안에서 영의 기도와 방언기도를 하라.

성령 안에서 깊은 기도를 하라.

3)혈기는 금물이다.

4)시기와 토론과 분쟁을 피하라. 육체의 일은 영을 흐리게 한다.

5)영의 생각과 영의 소욕을 따라 결단하라.

6)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7)영적 지각 현상을 느끼며 메마른 심령이 되지 말라.

8)기쁨을 잃지 말고 평안을 유지하라.

9)지나친 탐욕, 식욕, 성욕 등은 금물이다.

10)체력을 강화하라.

11)혼의 능력을 강화하라.

a)인내력을 키워라.

b)절제력을 키워라.

c)결단력을 강화하라.

d)담력을 길러라.

e)감정을 숨기지 말라.

12)영적 현상에 대한 분별력을 키워라.

a)이성적인 연구를 통하여 영적 진리에 체계를 세워라.

b)이론적으로 정리한 것들을 경험을 통하여 확신하라.

c)반대로 경험적으로 체험한 것들을 이론적으로 정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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